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회장 임혜숙)는 지난 2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스트라스필드 골프 클럽에서 제 20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2023년 주요 사업으로 코윈 세계대회, 이취임식, 코윈 바자회를 열어 회원들이 후원한 물품을 판매하여, 빌 크루스 재단에 “크리스마스에 런치를” 에 천불을 후원했다.

2024년에는 캘리그라피 강습, 외국 친구 초대 김치만들기, Chat GTP AI 활용 줌 강의, 세계 대회, 코윈 20주년 기념 행사, 여성 차세대 포럼등을 기획중이다.

코윈은 여성가족부 산하로 전세계 22개국에 지부가 있고, 매년 8월 한국에서 세계대회가 열린다. 코윈은 한민족 여성들의 인적 자원를 개발하여 교류와 연대를 구축하고 공동번영을 추구한다는 목적으로 2001년 시작되었다.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고, 한민족으로서 정체성과 비젼을 부여하는데 기여하며, 인적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성화 함으로서 국가 경쟁력 강화와 국제력 신장을 고취하자는 것이 취지이다. 

코윈은 올 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시드니의 타민족 여성 단체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한인 여성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기사 및 사진제공: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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