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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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의 소규모 사업체와 협력하여 호주에서 배송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늘(15일) 발표한 이 프로그램은 20~40대의 차량을 관리하고 많은 현지 운전자를 고용할 수 있는 소규모 물류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모색한다.

물류 역량을 확장하고 호주 주요 도시에서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아마존 전략의 일환이다.  

미국 프로그램과 달리 호주 프로그램에는 아직 전기 배송 밴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추후에 도입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차량, 보험, 급여 서비스에 대한 교육, 기술, 재정적 인센티브 등 아마존의 포괄적 지원을 받게 된다.

파트너 사업체에 제공되는 차량에는 아마존 로고가 있는 공동 브랜드가 부착될 것이다. 

또한 아마존은 올해에 브리즈번과 시드니에 새 배송 스테이션이 설치되고, 아마존 플렉스로 고용된 개별 배송 기사도 고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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