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2.29 |최종수정2008.03.10 21:13:26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각성시키는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캔터베리뱅스타운이민자자료센터(CBMRC)와 캔터베리 카운슬은 환경에 대한 관심 증진과 문제점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진공모전을 갖는다.
공모전의 주제는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의 환경 또는 훼손되어 안타까운 우리의 환경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환경워크샵에서 환경문제와 그 해결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행사를 담당하는 손광모 씨는 "공모전을 통해 지구와 환경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아름다움을 지켜가고 안타까운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당선작 중 금상 1인 1천불, 은상 1인 500불, 동상 2인 200불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상위 30작품은 전시회를 갖는다.
사진은 흑백과 칼라 모두 가능하며 작품명과 설명이 첨부돼야 한다.
1인당 최대 출품작 수는 5건.신청접수 마감은 3월 12일, 작품접수 마감은 4월 5일이다.
신청자들은 3월 15일 열리는 환경워크샵에 반드시 참가해야 하며, 전시회와 시상은 4월 11일 예정돼 있다.
신청접수는 이메일(sojuk23@hanmail.net)과 싸이월드(club.cyworld.com/photo-festival-au)로만 받는다.
0422 202 566.권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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