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프로파일블랙타운 시티(Blacktown City)는 광역 시드니의 서부에 위치해 있고, 인구수가 30만이 넘는 NSW주 최대 도시이다. 북쪽과 북동쪽으로 혹스베리 시티 및 더 힐스 샤이어 지역과 접하고 동쪽은 파라마타 시티로 이어진다. 남쪽에 홀로이드 시티와 페어필드 시티가 있고 서쪽은 펜리스 시티가 위치해 있다. 블랙타운 시티 카운슬의 관할 지역으로는 아카시아가든스(Acacia Gardens), 안델파크(Arndell Park), 비드윌(Bidwill), 블래킷(Blackett), 블랙타운(Blacktown), 분가리비(
야콘은 우리에게는 아직은 조금 낯선 존재입니다. 저 역시도 야콘이란 단어를 들었을 때는 기껏해야 생각나는 것이 한국에서 우연히 맛보았던 초록색 면발의 야콘냉면이었으니까요. 고구마나 무, 당근 이런 보편적인 채소와 다르게 야콘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다들 좋다고 말은 들어봤지만 아직 못 먹어봤거나, 직접 본 적도 없는 미지의 영역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시드니에 야콘 농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요즘이 때마침 수확시즌이라는 말에 ‘이건 놓치면 안 될, 반드시 가봐야 할 기회구나!’ 라는 생각에 야콘 농장 가기 좋은 화창한
On Wednesday, 28 May, the release of a new opinion poll showed the Abbott Government’s Budget being rejected by voters in droves. Interestingly, the poll shows that support deteriorating since the announcement of the Budget, indicating the failure of Abbott and cronies to ‘sell’ the Budget to the pu
간혹 엉뚱한 상상을 했었다. ‘미술품에도 영화처럼 한글 자막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말이다. 왜냐하면 간혹 떠들썩한 유명세에 관심이 가 전시장에 가지만, 막상 작품 앞에 서게 되면 도통 이 그림이 무엇을 뜻하는 건지, 이 조각이 뭘 상징하는 건지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보는 미술 문외한이기 때문이다(물론 짧은 안내문이 써 있긴 하지만 그걸로 충분히 독학하기엔 부족한 것이 현실). 그러던 중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NSW) 아트 갤러리에서 무료로 한글로 작품 안내를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더구나 요즘
김서희 기자 sophie@hojudonga.com 인터뷰 진행 박서진 (Jessica Park)
The nervous system is the link between the brain and the body. It is the nervous system that controls the movement of muscles, heart as well as speech. We also feel pain through the nervous system - the vagus nerve. It has been informed that a neurosurgeon from United States has been successful in “
Many of my friends are often asking me what new technologies there are. New tools and innovations are occurring at such a quick pace that it is often challenging to keep up with the latest advancements. Nevertheless, there always seems to be something useful around the corner that is worth checking
All students study believing knowledge and understanding lead to wisdom ? and of course to better job opportunities. I have always been interes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three. Knowledge is gained by learning about someone or something. It can include facts and qualities - information des
Department of Education and the department of Immigration and Border Protection on Tuesday announced that streamlined visa processing (SVP) will be extended to students enrolled in advanced diploma level courses at low immigration risk providers. In addition to the existing arrangement for higher ed
Australian capital cities including Sydney and Melbourne have been experiencing unusually warm start to the winter. According to AccuWeather, the highest temperature for last week in Sydney was 25.1 degrees and Sydney’s heatwave was extended with 26 degrees which was on Tuesday this week. Ben Domens
As local nursing graduates continue their struggle to find a job, the Australian Nursing and Midwifery Federation (ANMF) and the Australian Council of Trade Unions (ACTU) are urging the government to tighten the laws to regulate 457 temporary skilled visas. Every year over 8000 students graduate wit
The government’s new modelling system will disadvantage women with children who are undertaking studies in Australia. According to a new analysis by the National Tertiary Education Union (NTEU), the cost of a three-year accountancy degree, currently $30,255 with no interest payments will rise in pri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 사실상 처벌이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는 인종차별금지법 개정 움직임이 반대 여론을 수렴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간 오스트레일리안은 28일 조지 브랜디스 연방 법무부 장관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개정안에 대해 재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개정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조항은 인종 또는 피부색을 이유로 타인을 공격하거나(offend), 모욕하거나(insult), 굴욕감을 주거나(humiliate), 위협하는(intimidate)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18조 C항이다. 연방정부가 추진하는
시드니 상업중심지구(CBD)의 보행자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제한 속도가 시속 40킬로미터로 낮아질 예정이다. 던컨 게이(Duncan Gay) NSW 도로교통부 장관은 CBD 제한속도를 현행 50km/h에서 40km/h로 낮출 것이며, 올 연말부터 도입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서큘러키(Circular Quay)부터 헤이 스트리트(Hay Street)까지 구간중, 카슬레이 스트리트(Castlereagh Street), 피트 스트리트(Pitt Street), 켄트 스트리트(Kent Street) 사이이다. 2008년부터
대학생 학자금대출(HECS) 부채에 실제 금리를 적용하는 정부의 예산안이 시행되면 여성이 남성 보다 부담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대학노조(National Tertiary Education Union)가 27일 공개한 모델링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물가인상률만 적용하는 학자금대출의 경우 3만 255달러인 3년제 회계학 전공 등록금이 등록금 자율화가 시행되면 약 7만 5000달러로 급증한다. 이런 학자금대출 상환엔 결혼으로 자녀 출산과 양육 과정을 거치는 여성과 직장생활에 집중하는 남성 간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
호주 경제가 광산업과 제조업이 주요 일자리를 창출하던 구조에서 보건, 교육, 복지 분야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국민들의 조세부담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일간 오스트레일리안이 27일 보도했다. 연방정부의 보고서에 의하면 2018년까지 새로 창출되는 일자리 중 보건, 교육, 공공 행정 및 안보 등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45%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 부문 일자리는 감소하는 반면 정부 창출 일자리가 늘어나게 돼 예산지출 증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딜로이트경제연구소의 크리스 리차드슨 이사는 그 동안 고용시장에서 굳건한 위치를 차
김봉현 주호주 한국대사가 23일 캔버라 지역 초중고교에서 한국어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을 관저로 초청했다. 이 행사는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어 교육 진흥과 한국 홍보를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화려한 전통문화와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의 한국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김 대사와의 간담회 및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으며 학생들이 준비한 한국 전통 공연과 케이팝(K-pop) 공연도 진행됐다. 김 대사는 환영사에서 “100여 년간 지속된 한-호주간 우호
주시드니 총영사관이 5월23일(금) 저녁 시드니 도심 피트스트리트(Pitt Street) 한인상가에서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는 총영사관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관련 범죄예방 활동의 하나로, SNS 홍보와 무료법률 상담, 한인 밀집지역 경찰서 방문 등과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이휘진 총영사를 비롯한 총영사관 직원들이 경찰과 합동으로 한인식당, 주점, 식품점 등을 방문해 워홀러, 유학생, 교민들에게 홍보전단을 배포하고 호주생활 안전에 대한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조강원 경찰영사는 “영사관에서 직접 현
유아원(childcare)에 대한 연방 예산 삭감으로 2017년부터 현재 연소득 13만 5000달러 가정은 자녀 1명당 최고 6000달러의 손실이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어린이 보호기관인 얼리 차일드후드 오스트레일리아(Early Childhood Australia, ECA)의 사만다 페이지 대표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동 조기교육과 보호 서비스를 위한 지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연방 정부의 유아원 지원 예산에 대한 재고를 요구했다. 연방 정부 예산안은 유아원 비용 상환(Child Care Rebate) 최대 한도액
이스트우드 한인상가 ‘로우 스트리트 이스트’의 거리 개선 사업에 대한 라이드 카운슬의 설문 조사가 5월 31일(토)까지 진행된다. 설문은 한인업소가 밀집된 로우 스트리트 동부(Rowe Street East)의 공유지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이번 개선 사업에 따라 직접적 영향을 받게 될 지역 사업체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요구된다. 라이드 카운슬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한 이번 조사는 크게 네 가지 항목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 항목은 보행로 확장에 관한 것이다. 카운슬은 로우 스트리트 동부의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