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르뷰티, 마케팅상 등 3개 부문 수상 파워 리테일(Power Retail)의 연례 호주 온라인 소매점 시상에서 하드웨어 매장 버닝스(Bunnings)가 호주의 베스트 온라인 소매점으로 선정됐다. 버닝스는 2020년 온라인 주문 & 픽업(click and collect) 서비스와 매장 서비스의 매출 증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울워스(2위)와 케이마트(Kmart, 3위)가 뒤를 이었다.뷰티 소매점 아도르뷰티(Adore Beauty)는 베스트 뷰티 소매점, 베스트 마케팅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파워 리테일은 매년 톱 100
순유출 많은 시드니・멜번, 퀸즐랜드는 주도•지방 모두 인기집값 상승 압박.. 2020년 지방 평균 13% 올라 살고픈 지역에 대한 호주인의 인식에 코로나 팬데믹이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2020년 호주의 지방 인구 순유입이 20년 동안 이 조사가 실시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호주 통계국(ABS)에 따르면, 지난해 호주의 지방 인구 순유입은 총 4만 2971명이었다. 2019년 지방 순유입 1만 8904명의 두 배가 넘는다.2020년 한 해 동안 23만 3100명이 주도(capital cites)에서 지방으로
고정식 카메라 최다 단속 지점은 ‘크로이돈 M4터널’정부, 단속카메라 경고판 제거 방안 추진 중 NSW에서 이동식•고정식 무인 과속카메라에 자주 단속되는 상위 10개 지점이 공개됐다.데일리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동안 이동식(mobile) 카메라의 과속 단속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홈부시(Homebush) 웨스트 리치몬드 로드(West Richmond Rd)로 418건의 위반사례가 포착됐다. 이를 통해 총 10만1,188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이어 와가와가(W
4월 30일부터 감염상태 추정 시드니 동부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5일(수) 오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NSW에서 1건의 신규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왔다. 이 남성은 4일(화) 검사를 받았는데 보건당국은 지난 4월 30일(금)경부터 감염 상태(infectious)였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유전체 서열 검사(genome sequencing) 등을 통해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이 남성은 해외를 방문했거나 격리호텔에서 근무하지 않았다. 케리 챈트 NSW 최고보건자문관은 이 남성이 감염 상태에서 방문한 다음 장소 방문자들은 반드시
70-80억불 예산, 타당성 조사 걸쳐 내년 확정 예정 NSW 정부가 블루마운틴에서 리트고우 구간 중 만성 적체 지역인 마운트 빅토리아(Mount Victoria)에서 블랙히스(Blackheath)를 관통하는 11km 길이의 1개 터널 신축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폴 툴(Paul Toole) NSW 지방교통 및 도로 장관은 “앞서 마운트 빅토리아 아래 4km 터널과 블랙히스 아래 4.5km 터널 2개 신축을 계획했었다. 그러나 이 두 개를 연결해 1개의 11km 터널로 연장 신축하는 방안을 적극
체조선수 91% 12세 미만, 평균 나이 8세호주체조협회 뒤늦게 ‘공식 사과문’ 발표 호주인권위원회(AHRC)의 특별조사 결과, 호주 체조선수들이 과거 심각한 학대에 노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AHRC가 57명의 체조선수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 보고서에서 체조계의 신체적, 정신적, 성적 학대 문화가 드러났다. 체조 종목 선수들이 주로 어린 여자 아이들이라는 특성에 따라 선수와 코치 간의 권력 불균형, 몸매 비하, 부적절한 신체접촉 등이 만연했던 것으로 밝혀졌다.호주 전국에 약 32만1,000명의 체조선수 중
변호인 “보일은 위법행위 고발한 용감한 호주인” 기소 부당성 주장 연방 검찰이 국세청(ATO)의 비윤리적 관행을 폭로한 내부고발자 리차드 보일(Richard Boyle)에 대한 기소를 강행하기로 했다.보일은 ATO 내부문서를 언론에 공개한 혐의 등으로 3년 전 기소됐다. 당시 그는 중소기업에 대한 ATO의 비윤리적인 채무 추심 의혹을 공익제보했다. 공익신고 관련 조례에 따르면 조직 내부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 이에 대한 공개 발언을 허용한다.이에 따라 세 차례에 걸친 ATO 내부 조사 결과, 보
미화 45만불 배상금, 수백만불 법정비용 부담 상표권 등록한 ‘데커스 아웃도어’ 1심 승소 미국에서 '어그(UGG)' 브랜드 상표권 소송에서 패소한 호주 어그부츠 제조업체가 항소를 진행한다.2019년, 미국 시카고 지방법원 배심원단은 호주 기업 '오스트레일리안 레더(Australian Leather)'가 온라인으로 미국 소비자에게 어그부츠를 판매하여 미국 기업 '데커스 아웃도어(Deckers Outdoor)'의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평결했다.시드니의 양털 신발업체의 항소는 미국 수도 워싱턴D
서핑보드에 박힌 상어 이빨.. 6년 공방거쳐 ‘소유권 예외 인정’법률상 보호종 소유•판매•구매 금지 규정 부분 개정 남호주에서 최초로 법정 보호종(protected species)의 일부를 개인이 소유하도록 허용하는 면제권이 한 남성에게 주어졌다.2015년 앤작데이(4월 25일), 남호주 남성 크리스 블로우즈(Chris Blowes, 32)가 포트 린컨(Port Lincoln)의 피셔리 베이(Fishery Bay) 해안에서 서핑하던 중 백상아리(great white shark)의 공격을 받아 왼쪽 다리를 크게 물렸
슬레이터 전 크리켓 국가대표 “수치” 강력 비난한국, 4일 172명, 7일 211명 인도 교민 추가 귀국 코로나 감염자가 매일 30만명을 넘어선 인도에 체류하는 호주인들(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의 귀국을 잠정 중단한 호주 정부의 결정에 대한 국내외의 비난이 더욱 커지고 있다. 스콧 모리슨 정부는 인도-호주 직항 노선을 금지시켰고 다른 나라를 경유해 입국하는 경우 강력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주 귀국 예정일을 기준으로 14일 이내에 인도를 방문한 호주인이 제3국을 경유해 호주에 입국하는 경우, 최
1억1천만불 지원받은 ‘프리미어’ 고작 1560만불 반납 예정 호주의 65개 대기업들이 지난해 정부로부터 11억5천만 달러 이상의 일자리유지보조금(JobKeeper payments)을 받았으며 일부는 상당한 영업 이익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호주 최대 가구 유통체인점인 하비 노만(Harvey Norman), 유명 패션브랜드를 소유한 프리미어 인베스트먼트(Premier Investments), 액센트 그룹(Accent Group) 등아 포함ghoTek.억만장자 부호(2020년 호주 36위)인 솔로몬 류(Solomin Lew)의 프리미어
질병, 배우자 사망, 공공주택 부족 등 원인 역사적으로 연령대가 상승할수록 자가보유율이 높았지만 이런 추세가 더는 아니다. 주택 임대료 상승으로 중노년층 여성이 가장 큰 노숙 위기에 처해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성공회의 복지단체 앵글리케어(Anglicare)의 임대 주택 시장 관련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 등록된 7만4천여 채의 임대주택 중 구직수당(JobSeeker) 수급자가 감당할 수 있는 집은 3곳뿐이었다. 청년수당(Youth Allowance)으로 부담할 수 있는 집은 한 채도 없었다.통계국(ABS)의 2016년 자료를 보면
벌금, 실형 등 처벌 내용은 연방 정부가 추가 인도에서 귀국하는 호주 시민권자・영주권자를 처벌하는 임시 입국규제가 큰 논란이 된 가운데 이 조치의 근거인 폴 켈리 호주 최고의료자문관(CMO)의 권고 내용이 공개됐다.켈리 교수는 이 규제로 인도에 발이 묶인 호주인이 의료보험 서비스를 받지 못한 채 코로나-19로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럼에도 5월 15일까지는 인도를 방문했거나 체류한 사람에 대한 입국 금지를 강행해야 한다고 연방 정부에 권고했다.이같은 권고를 한 이유는 :가동 중인 격리시설(호텔
시간당 80센트 숏컷 방법 활용 가능 국세청(ATO)은 지난해 후반기에도 상당수 근로자들이 재택근무를 많이 한 상황이라며 소규모 사업자들과 종업원들이 올해 세무 신고를 할 때 ‘엉터리 비용 청구(shonky claims)’를 피하도록 요청했다.ATO의 팀 로(Tim Loh) 부청장은 “일부 납세자들은 집에서 일하며 청구할 수 있는 경비(deductible expenses)에 대해 혼동을 하곤 한다. 예를 들어 팀 탬(Tim Tams) 비스켓과 커피 등 사적인 지출 경비는 청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온라인 학습비, 아이패드, 책상
페인 외교장관 “일시적 보건 조치" 인종차별 부인 호주 정부가 인도에 체류하고 있는 호주인이 귀국을 시도하다 적발되면 5년의 징역형을 부과할 수 있는 긴급 조치를 발동했다.방역을 명분으로 자국민의 입국을 차단한 이같은 대담한 결정에 각계에서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그렉 헌트 연방 보건장관이 1일에 발표한 이 임시 조치는 생물보안법에 따라 5월 3일 오전 12시부터 발효됐다.호주 귀국 예정일 기준으로 14일 이내에 인도를 방문한 호주인이 제3국을 경유하여 호주 입국을 시도하면 최고 5년의 징역형 또는 최대
배기가스 제로 신차 구입 3천불 지원학교, 병원, 관공서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환 빅토리아 주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넷제로(net zero emission)를 달성하기 위해 빅토리아주의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2일 발표했다.학교, 병원, 관공서 등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기관은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될 예정이다.농축산업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000만 달러, 탄소농법(carbon farming) 사업을 위해 1530만 달러가 투입된다.대기오염 물질을 직접 배출하
“50% 넘은 미국, 영국 달성 가능” 도이치뱅크(Deutsche Bank)는 신규 보고서에서 “코로나 관련 국민 집단면역(herd immunity)을 이루려면 전국민의 백신 접종률(immunity rate)이 70%에 도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도이치뱅크는 호주의 접종률이 현재 8% 미만이다. 코로나 감염률과 벡신 접종률 모두 낮기 때문에 올 연말까지 집단 면역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도이치뱅크는 영국과 미국은 50% 이상의 접종률을 기록해 몇 달 안에 집단 면역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집단
실내외 마스크 착용 계속 의무, AFL 경기 무관중 결정 지난 주 퍼스에서 3명의 지역사회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나왔지만 퍼스가 다시 록다운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마크 맥고완 서호주 주총리가 2일 발표했다. 1일 신규 감염은 없었다. 그러나 퍼스와 필 지역(Perth and Peel region) 주민들은 실내외에서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보건 전문가들의 자문에 따라 2일(일) 퍼스 스타디움(Perth Stadium)에서 열리는 AFL(호주식럭비리그) 웨스턴 더비 경기는 관중 없이 진행된다. 이 경기에는 약 4만5천명
해초 7천톤으로 이산화탄소 40만톤 감축 가능산불, 홍수 등 기후변화 피해 본 축산업계 환영 가축 사육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타즈마니아 ‘해초’ 제조업체가 설립 2년 만에 무려 3,4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환경운동가 샘 엘섬(Sam Elsom)이 2019년에 설립한 씨포레스트(Sea Forest)는 천연 해초의 일종인 아스파라고프시스(asparagopsis)를 재배해 가축 사료 첨가제로 제조하는 업체다. 가축에게 이 해초를 섞은 사료를 먹이면 메탄가스 배출량이 크게 줄
경찰, 사건 경위조사 진행 골드코스트 인기 테마파크에서 구매한 인형을 가지고 놀던 6세 어린아이가 혼수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촌으로부터 선물 받은 테마파크 씨월드(Sea World) 펭귄 인형. 겉보기에는 전혀 위험해 보이지 않는 작고 귀여운 인형이다. 하지만 인형에 달린 기다란 끈을 지탱하던 막대기가 빠지면서 올가미 형태의 끈이 남겨졌고, 순식간에 데클란 래빙튼-맥도날드(Deklan Labington-MacDonald)의 몸을 휘감았다.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된 데클란은 헬기로 긴급 후송돼 중환자실(ICU)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