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case you missed it, a recent invention has brought us yet one step closer to being cyborgs. Ok, maybe I exaggerate but it's still a heck of an invention. Described simply, the new technology is an organ on a chip. The creators are from the Harvard Wyss Institute, specializing in biotechnology an
I have just read a frightening piece in ‘The Conversation’ [an independent, not-for-profit media outlet] which pointed out that if everyone lived in the same way Australians do we would need five planet Earths to sustain us. I have always been aware of the growth of the world population, currently a
Calls for abolition of negative gearing taxation benefits are frequent and increasingly loud. It has been estimated that it costs the Federal Government $5B per year in lost taxation revenue, though this figure may confuse depreciation and negative gearing benefits. Negatively geared rental property
In the 2002 film, “A Beautiful Mind”, Russell Crowe played the role of the schizophrenic economist, John von Neumann. Neumann, who died in a car accident in May, was a major developer of “Game Theory” in the early 1950s, for which he was awarded the Nobel Prize for Economics in 1994. Game Theory is
1950년 6월25일 어느 때보다 평온한 일요일 모두 잠든 새벽에 안개를 뚫고 북괴의 전차부대가 38선 경계선을 넘었다. 오전 9시경에 개성을 함락당하였는데도 별로 걱정 할 것까지 없고 잘 퇴치하고 있다고 국방부장관은 태연하게 대통령에게 보고 한다. 평소 이승만 대통령은 향상 북진통일을 입버릇처럼 주장하고 국방부 장관은 맞장구치고 육군참모총장은 전방에 다양한 정보를 보고 받고도 아무런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설상가상 전방 지휘관 인사조치까지 단행했다. 6월 23일에는 5월1일부터 전군에 내린 비상경계령까지 해제하고 6월24일 토요
우리나라 산후조리문화는 다른 문화권에 비해 유난히 발달해 있다. 필자가 많은 나라의 전문가들을 만나 산후조리와 모유수유문화에 관련해서 인터뷰를 하였지만, 산모의 편의를 위한 산후조리 문화는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최고인듯 싶다. 오죽하면, 산후조리원이 상품화 되어 다른 나라로 수출될까. 하지만 우리나라의 산후조리 문화는 점점 더 산모의 편의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정작 엄마-아기간의 애착과 모유수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는지 우려가 된다. 아기와 엄마에게 모두 좋은 현명한 산후조리법은 어떤 것일까? -산후조리를 할 때
1088년 이맘때였나 보다. 친구 4명과 한 팀이 되어 멜본을 여행을 한 적이 있었다. 우리는 민박을 했는데 호주인 노부부가 사는 집이었다. 뒤뜰이 유난히 넓고 과일나무(귤, 감, 배)가 보기 좋게 서 있는, 주인집 안채와 분리된 게스트하우스로서 방, 욕실, 부엌 등 불편함이 없는 구조였다. 노부부는 칠십 세가 넘어 보였고 밝고 환한 미소로 우리 일행을 환영해 주었다. 2박 3일 일정으로 미리 예약한 탓인지 한국인이었던 우리를 배려해 김치, 된장, 고추장까지 준비해 놓아 적잖이 놀랐다. 다정한 분들이었다. 특히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 작가 : 신형배 (한국사진작가협회 시드니지부 감사)- 제목 : Vivid 향연 Sydney 2015- 촬영 장소 Harbour Bridge(2015.06.07 17:25) 오페라하우스와 써큘러키를 따라 시드니도심을 빛, 음악, 아이디어로 물들인 장관이다.
Being someone who travels a lot between Korea and China, friends ask various questions about the MERS outbreak. Chief among these concerns are: “isn’t it dangerous to fly on planes that have been contaminated?” and “what can we do to protect ourselves?” Allow me to calm the waters with some proper s
I have three chickens, Sage, Parsley and Margarine, or Marge for short. They’re a little bit fussy with their food, but they do like to eat cockroaches. Whenever we feed them a cockroach we get three different reactions. Sage doesn’t really think. She just grabs it and gobbles it all up quickly. Now
When we are confident in the outcome of our property investment plans most of us are willing to take on more risk. This often translates into paying more upfront for the opportunity. If everyone is confident and willing to pay more then we have the foundations for capital growth in property. What gi
This month, some dozens of Indonesians were found on the border between Turkey and Iraq, as they tied to join Islamic State. Not a big number, but these people have an implication for economic policy in Indonesia. For some years there was a view about China which went this way: China must maintain 7
결국 토니 애봇 정부 내부에서 논란이 되어왔던 ‘이민부 장관 직권으로 테러에 가담하는 이중국적자에 대한 호주시민권 박탈’ 문제는 장관 직권을 빼고 자동적으로 박탈되는 쪽으로 정리되고 있다. 이민부 장관의 재량으로 호주시민권을 박탈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심각한 오용의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입장변화는 한층 개선된 내용이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는 ‘시민권을 박탈’하는 자격을 정부가 가지는 것이 과연 말이 되는가 하는 점이다. 호주국민을 그 사람이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시민의 자격을 박탈한다는 사고방식은, 여전히 호주시민자격을 정부
한국 문단의 인기 작가 신경숙 씨가 결국 표절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엄밀하게 말해서는 표절을 했다는 인정이라기 보다는 표절 가능성을 인정했다고 말하는 편이 맞지만, 어쨌든 창조적인 글로 밥을 먹고 사는 직업에서 이런 시비가 벌어졌다는 자체가 한심한 일이다. 그러나 이번 사건이 별로 놀랍지 않은 이유는 한국사회 전체에 깊이 뿌리내린 ‘남의 아이디어’를 베껴다 쓰는 관행 때문이다. 한국 사회의 지성계가 주로 미국에서 모든 것을 베껴와 움직여 왔기 때문인지, 한국사회는 남의 지적 재산을 가져다 쓰는 것을 특별히 문제시한 적이 없었던 것
오늘은 학생을 리더로 교육시키기 위해 미국 보딩스쿨들이 일반적으로 어떤 교육 이념을 세우고 있는지 알아보기로 하겠다. 주입식 교육을 받았던 기성세대에게 있어서 성공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일정한 틀 안에서 이미 정해진 그 무엇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예를 들어서 학교를 졸업하면 일류 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성공이라는 식으로 성공의 정의를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영어나 수학, 컴퓨터를 열심히 배워야 한다는 식의 가르침을 천편일률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요즈음은 한국의 교육도 많이 진화했
새벽, 계절의 불평을 들으며 눈을 뜬다. 그러고 보니 잠을 깨운 것도 빗소리였고 잠을 설친 것도 밤새도록 좌-악 좌-악 내렸던 빗소리 때문이었다. 창밖엔 지붕의 윤곽들, 들리는 소음들, 기차 지나가는 소리, 자동차의 빗속 질주, 앞 건물의 창문 불빛이 하나씩 늘어간다. 엇 저녁, 딸의 전화를 받은 건 10시쯤이었다. 딸의 목소리는 조금 지쳐 있었다. 딸의 전화가 반갑다. 신경 쓸 일이 아닌 소식을 담담히 기다린다. 딸은 시카고 업무에서 오늘 아침에 돌아왔고 이번 주말은 파리에서 하루를 보낸 후, 맡겨진 근무를 위해 월요일과 화요일을
오래전, 이민생활 초기에 어느 지인이 나에게 해준 말이 기억난다. “이민사회에서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한 명만 있어도 그 사람은 성공한 이민자다.” 낯선 나라에 살면서 진정한 친구를 사귀는 일이 쉽지 않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이민선배로서 나름 깊은 뜻을 가지고 해준 조언이라 여겨진다. 사교적인 어울림이 많은 것처럼 보이는데도 왜 친구가 없다고 말을 했는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깨닫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을 털어놓을 말벗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살면서 가슴 속으로 휑하니 지나가는 찬바람을 맞을 때, 그 섬뜩함을 뎁혀 주는 약은
잔혹하고도 간악한 침략국 섬나라 일본의 철쇠를 단절하고 나라를 되찾은지 70주년을 맞이하면서 조국 광복을 위해 순국하신 수많은 우국지사의 재천(在天)의 영령 앞에 삼가 제례(祭禮)를 올립니다.변화무쌍한 2015 을미년도 벌써 하반기에 접어들어 한호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면서 과거를 넘어 현재에서 미래로 전진하는 과정에 정비례 해서 지구촌 사람들은 날로 가중되는 방대한 물질과 물량의 소용돌이 속에서 운명적으로 생존을 영위해야 하는 당위성을 결코 멀리 할 수가 없다. 더욱이 상상을 초월한 우주전자 정보 문명 속에서 인간생활의 가치관은
30대 한인회가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백승국 회장, 방현걸 부회장 조가 무투표 당선되어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번 30대 한인회 출범은 시드니 한인회의 주도권이 이민 1세대에서 이민 1.5세대로 넘겨졌다는 의미가 있다. 명실상부하게 좀 더 호주사회를 잘 아는 세대가 시드니 한인회를 이끌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한가지 아쉬움은 최근 10여년 사이의 시드니 한인회장 선거에서 벌써 두번이나 무투표 당선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만큼 한인들 사이에 시드니 한인회에 대한 무관심이 많다는 반증이라 볼 수 있다. 한인회장을 해봐야 실익이
The last two weeks we have examined the important issue of where university tuition really goes. The first week, I showed you data that clearly identifies inflation as insufficient to account for the astronomical increase in what we pay. The second week, I showed you that increases in professor s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