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쇼는 드로잉쇼 그 자체다”14년 경력, 3분 만에 ‘최후의 만찬’ 완성상상을 그림으로 만드는 꿈 현실가 김진규 감독. 그는 안정된 교수직을 버리고 세상에 드로잉쇼(drawing show)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처음엔 낯선 제목이라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그의 공연을 본 관객들은 너나할 것 없이 박수를 쳤고, 점차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그는 드로잉쇼 하나로 ‘청와대 국빈만찬’을 포함해 ‘스위스 다보스포럼’, ‘아시아정상회담’,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등 이름만 들어도 굵직한 행사의 메인공연을 담당했다. 출연 뒤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얼마 전에는 에서 소찬휘 씨와 공동무대를 꾸미기도 했다.화려한 경력의 김진규 감독을 9월 25일(화) 채스우드 제니스극장(Zenith
"우리 자녀에게 물려 줄 호주는 지금과 달라야 한다”리드 지역 연방하원후보 크레이그 론디 인터뷰스트라스필드 광장 분수대에서 190cm에 가까운 장신의 크레이그 론디(Craig Laundy) 후보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 반갑게 다가와 악수를 청하는 그는 붉고 통통한 뺨을 가진 명랑하고 진취적인 소년 같은 인상을 풍기는 40대 남자였다. 론디 후보는 내년에 실시될 연방선거에서 리드(Reid) 지역구의 자유당 후보로 나선다. 지난 3월 21일에 열린 자유당내 경선에서 그는 정치 이력이 있는 후보를 포함한 3명의 쟁쟁한 후보자들을 당당히 물리치고 리드 지역 자유당 후보로 선출됐다.현재 리드는 노동당 소속의 존 머피(John Murphy)의원이 연방하원의원으로 있으며 지역구는 캐나다
“패션 디자이너의 성공조건은 적극성”플레어 어워드 ‘2010 올해의 디자이너’ 수상, 개인 브랜드 ‘SJ로렌’ 출시,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려면 무조건 적극적이어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 것도 안된다. 직접 발로 뛰어야 한다. 피나는 노력을 해야한다.”이민자로 성공하는 길은 험난하다. 패션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SJ로렌’이란 브랜드를 출시한 이선정 패션디자이너는 ‘적극성’이 성공의 조건이라고 밝혔다.그녀는 “영어가 부족해 스스로 자격지심이 생긴다. 패션분야에서 언어 표현력은 매우 중요하다. 의상을 설명할 때 원어민 디자이너들은 유창한 언어로 관심을 끈다. 원어민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표현력 부족을 절감할 때 눈물이 나온다”고 토로했다.현재 호
이스트우드에 개점한 ‘하르방 장작구이’와 ‘교촌치킨’시드니에 살면서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음식점이 하나 더 개점했다는 소식은 꼭 미식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반길만한 일이다. 지난 1일 이스트우드에 새롭게 문을 연 ‘하르방 장작구이와 교촌치킨’(대표 김영길)은 명품 바비큐와 치킨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국적인 인테리어와 원시적인 장작구이의 절묘한 조화로 한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하르방 장작구이’. 넓은 주차공간이 입구에 확보돼있고 안으로 쑥 들어앉은 음식점에 들어가려면 먼저 문 앞에 세워진 돌하르방을 만나야 한다. 이 음식점의 상징인 돌하르방은 한국의 제주도에서 건너왔다. 이역만리 호주 땅까지 와서 왕방울만한 눈을 부라리며 서 있는 돌하르방이 귀여우면서도 무척이나 정겨웠다.
중국, 동남아의 소외된 한센인들과 함께 하겠다. 이명남 선교사(65)는 한국에서 벗어난 적이 없을 것 같은 인상이지만 이번이 벌써 호주 두번째 방문이다. 오랫동안 맥킨지 선교사의 사역에 관심이 많았던 크리스챤 리뷰의 대표인 권순형 권사를 통해 기획되고, 호주를 거쳐 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상도교회 최승일 목사를 이사장으로 출범하는 맥킨지 한센선교회. 이들과 함께 실제 사역을 해내는 주인공이 바로 이명남 선교사다. 그는 선교회 창립집회의 간증과 발표를 위해 멜번을 거쳐 시드니로 왔다. 호주와 한국의 가장 감동적인 선교의 연결고리였던 맥킨지 선교사의 한센인 선교사역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살려 중국과 동남아의 한센인들을 돕기 원한다는 그와 잠시 인터뷰를 나눠봤다. ▶ 왜 오셨습니까? “호
MBC TV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KBS TV ‘1박 2일’의 나영석 전(前)PD가 요즘 유명 스타 PD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면, 이러한 스타 PD의 원조는 단연 ‘주철환’이라 말할 수 있다. 원래 방송 프로그램을 만드는 PD는 얼굴을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스타 PD들은 출연진만큼이나 유명세를 치르고, 연예인보다 이름값과 몸값이 센 경우도 있다. 프로그램의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톱스타의 입에서 나오는 말 못지 않은 영향력 발휘하기도 한다. 창작력, 기획력, 참신함, 뛰어난 재능과 감각, 추진력, 리더십… 주철환 현 JTBC본부장은 1983년 MBC TV의 PD로 입사해 예능도 눈물 나는 감동과 깨알같은 재미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시청자들에게 보여
국제적인 학술 네트워크인 법경제개발원(LDI)의 이용식 원장이 영국 맨체스터대학의 석좌교수로 취임한다.이 교수는 2010년 시드니 달링하버의 시드니컨벤션센터에서 법경제개발원 창립학회를 주최한 뒤, 그간 미국의 덴버대학과 시애틀대학의 초빙교수로 활동해왔다.8일 호주동아일보를 방문한 이 교수는 “올 10월 1일부로 맨체스터대학의 석좌교수(chair in law)로 부임한다”고 전했다.이 교수는 미국 버클리대학에서 경제학을,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법경제학 분야의 전문가이다.이 교수는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맨체스터대학은 법대 대학원에 법개발 관련 2개의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며 “제가 연구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밝혔다.이 교수는 한국의 카이스트, 이화여
“음악은 내게 봄 여름 가을 겨울 같은 것”8월 초 한국 대학 오케스트라 첫 오페라하우스 공연한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후텁지근한 열기가 올라오는 아스팔트 위를 걸어 올라 숙명여자대학교 음대를 방문했다. 106년 빛나는 역사를 가진 여성민족사학인 숙명여대. 숙명여대 음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숙명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호주를 방문해 8월 8일 오후 8시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무대에서 동포들과 만난다. 김승희(58) 숙대음대학장은 “한국의 대학 오케스트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적 음악의 아이콘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연주를 하게 돼 영광이다. 두 번 오기 힘든 귀한 기회이기에 학생들이나 교수 모두들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K팝과 실용음악의 인기로 점점 클래식이 설 자리를 잃어
한국인과 친근한 인도네시아 출신 중견 건설업자“주류 사회와 당당히 경쟁하고 자신의 문화적 배경 활용하길”시드니에서 이민 1.5 세대가 현지인들과의 경쟁을 뚫고 주류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은 물론 보이지 않는 차별과도 싸워 이겨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호주 건설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크라운 그룹의 대표이자 시드니크리스천워십센터의 목사인 이완 수니토 회장을 최근 차이나타운에 개장한 크라운 그룹의 디스플레이 하우스에서 만났다.다음은 수니토 회장과의 일문일답.▶가족과 자신에 대해서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의 칼리만탄이라는 조그만 섬에서 태어났다. 물 위에 집이 지어져 있는 그런 지역이다. 내가 어렸을 적 아버지가 한국인들과 사업
안보라(옵저버토리 호텔 레스토랑 ‘갈릴레오’ 셰프)이번 대회에 출전한 21명이 제출한 63개의 접시 위 요리 세팅 중에서 특이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 있었다. 기존 개념의 세팅 구조를 탈피해 접시의 중앙을 비껴서 음식을 올려 놓은 것이다. 언뜻 보기에 '손님이 먹을 때 불편하지는 않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메인 요리로써 양념을 하지 않고 구운 오리고기를 콩가루와 함께 내놓은 참가자 안보라(30)씨를 만났다.▶구운 오리 가슴살을 콩가루에 찍어 먹는 컨셉은 퍽퍽할 것 같다. 그래서 오리고기와 찰떡 궁합이라는 대파를 천천히 삶아 곁들었고, 부드럽게 조리한 감자도 함께 했다. 또한 상큼한 식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버쥬스(Ver juice)를 이용해 드레싱을 만들어 고기 위에
“이민자로서 정치 참여해 가교역할과 권익신장에 기여”“한인음식축제 시행, 음력설축제 연례행사로 부활”올 9월 8일 NSW 지방자치단체 시의원 선거에서 대표적인 한인 밀집 지역인 스트라스필드에서 자유당 2번 후보로 출마하는 옥상두 자유당 스트라스필드지역구 부위원장은 “문화 활동, 환경정화 활동, 봉사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그는 코리안가든 설립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면서 독립된 추진단체 구성이 우선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리틀 코리아’ 조성에 대해선 시티의 코리아타운과 겹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인사회의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7명 시의원 중 자유당이 최소한 4명 당선될 것으로 기대했다.옥 부위원장을 10일 호주동아일보 회의실에서
20년간 상처 받은 영혼을 치유해온 김선화 내적치유사역연구원 소장 생계형 범죄보다 감정 폭발로 인한 충동 살인, 심리 불안으로 인한 범죄, 분노 조절 실패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다. 이런 현상을 선진국 병이라고 하지만 한국 사회는 선진국에 걸맞은 대처 문화를 갖고 있지 못하고 한인사회도 별반 다르지 않다. 최근 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사람들이 위기감을 느끼는 것을 반영한다. 국내 최초로 치유선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선화 내적치유사역연구원 소장을 만났다. 그는 내적치유 세미나로 잘 알려져 있고, 이는 기독교의 은혜와 용서 메시지를 바탕으로 무의식 속의 상처 추적을 통해 치유하는 방식이다. 이 세미나는 1991년 이래로 지난 6월 102회를 맞았다. 다양한 사람들이 무의식 속의 삶을 규정지
시드니한국문화학교는 호주인 가정에 입양된 한인 자녀들이 1주일에 1번 유일하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접하는 곳이다. 한학기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지난 23일 학교 페스티벌에 참석한 예지나 가족을 만났다. 학교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예지나(9)는 한동안 OC 테스트를 앞두고 시험공부를 하느라 토요일에 열리는 시드니한국문화학교에 잘 나오지 못했다. 상준이, 호성이, 기찬이, 재키, 수진이, 나연이, 영훈이, 규환이, 비앙카… 호주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서툰 솜씨지만 발표를 할 때마다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예지나의 가족들도 객석에서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아빠 솜 아델(Som Adel)과 엄마(Jal)에게 예지나는 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픈
7월 1일 취임예배를 앞둔 새순장로교회 2대 담임목사 라준석 목사‘함께 있으면 행복이 전해지는 사람, 언제나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살아있는 느낌을 주는 사람, 강연을 할 때면 청중을 사로잡는 카리스마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만나면 학생같이 소박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 일에 관해서는 확실한 추진력과 명확성을 가지지만 집에 돌아오면 자상하고 따뜻한 남편’ 시드니새순장로교회의 새로운 담임목사로 임명된 라준석 목사(50)에 대해 한국의 어느 신도가 인터넷 카페에 올린 글로서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단번에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지난 3월 11일 새순장로교회의 담임목사 청빙위원회는 공동의회를 통해 2대 담임목사로 라준석 목사를 확정했다. 7월 1일 오후 5시 취임예배를 앞두고 있는 그를 지난 22일 교회
한국 합창계의 대부 윤학원, 합창 문화 부흥 시도?‘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합창지휘자’라는 수식어를 가진 윤학원(사진, 75) 지휘자가 호주 시드니를 찾았다. 오는 18일 ‘윤학원 합창 심포지움’과 19일 ‘다문화합창축제(Multicultural Choir Festival)’에 참가하기 위해서이다. 그의 호주 방문은 이미 1971년에 선명회 합창단(현재 월드비전어린이합창단)과 함께 순회연주를 한 것으로 호주에 월드비전을 창립하기 위해 당시에는 호주에 한번 오면 보통 2달이 넘게 돌아다니며 공연과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회상했다. 당시에는 교통편이 여의치 않아 선명회 합창단은 작은 전세 비행기로 다윈, 아들레이드, 퍼스, 캔버라, 시드니 등 호주 주요 도시를 다녔다고 한다.?▶청춘합창단의 지휘 멘토
“철저한 봉사정신과 뚜렷한 정치철학이 있어야 한다”“언제든지 자문에 응해주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겠다”“아직 젊고 여력이 안된다고 생각될 때 시작해야 한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춰진 다음에 하면 너무 늦어진다. 정치에 대한 관심, 사회를 위한 봉사정신, 청치인으로서의 신념이 확고해야 성공할 수 있다.”올 9월 NSW 지방자치단체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권기범 스트라스필드 시의원은 후배 정치 지망생들에게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권 시의원은 2004년 스트라스필드 시의원에 첫 당선 후, 2008년 재선에 성공하며 호주 한인사회 최초의 시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본업인 법률사무소 일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9월 지방 정부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 시의원
비스트로 메메(Bistro Meme) 헤드세프 김연재 “한국에 가서 프랑스 요리의 대중화와 저변확대 시키고 싶어요”애니메이션 ‘라따뚜이(Ratatouille)’를 보면 요리사가 되고픈 생쥐 레미가 프랑스 전설적인 요리사 구스또의 ‘누구나 요리사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는 없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꿈을 키운다. 재능과 실력이 뛰어나야 하겠지만 열정과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 되야 한다는 말이다. 셰프(Chef)는 최근 한국에서 각광받는 직업 중 하나로서 관광산업에 의존하는 호주에는 이미 다양한 종류의 특색 있는 유명 레스토랑이 산재해있고 많은 스타 셰프들이 배출됐다. 프랑스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인 ‘비스트로 메메(Bistro Meme)’의 김연재(30) 헤드셰프(총주방장)는 스스로를 ‘프렌치 요
“한국을 다녀오니 한인사회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한국 첫 방문한 빅터 도미넬로 NSW주 시민권및커뮤니티부 장관“안녕하세요?” 빅터 도미넬로(Victor Dominello) NSW주 시민권및커뮤니티부 장관은 유창한 한국어로 밝게 인사를 건넸다. 평소에도 한인 행사에 참석하면 한국어로 인사를 잘하는 편이었지만 지난 9일-15일까지의 6박7일 일정으로 한국에 체류하면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인상적입니다’란 말을 완벽하게 익혔다.이번 도미넬로 장관의 첫 한국 방문은 김진수 시드니총영사의 제안으로 이뤄졌고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사장 김우상)의 초청으로 성사됐다.18일 시내 장관집무실에서 만난 도미넬로 장관은 “한국에 있었던 5일 동안 많은 사람들과
“한국 기업의 호주 상장기업 경영권 인수금융은 처음”“한국계 금융기관의 재도약에 상징적인 계약 될 것”“외환은행 호주법인이 한국 기업의 호주 상장기업 경영권 인수를 지원하는 인수금융 제공은 처음입니다. 또 한국 금융기관의 해외지사에서 취급한 여신액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호주 유일의 한국은행인 외환은행의 호주법인을 이끌고 있는 박승길 사장은 3월 27일 체결된 SK그룹의 코카투석탄 인수를 지원하는 1억 5000만 달러 대출 계약 조인의 의미를 이렇게 강조했다.외환은행 호주법인이 지금까지 한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한 최대금액은 2000-3000만 달러 수준이었으며, 기업 대상 최고 거래액은 1억 달러였다.“이번 거래는 현지 기업인 SK네트워크를 지원함으로써 해외 현지 기업
빅터 도미넬로 NSW주 시민권및커뮤니티부 장관 인터뷰▲성매매 문제가 관심을 불러 일으키자 즉각 CRC에 조사를 의뢰했는다.인신매매의 가능성이 있고 한인 이민 여성 같은 약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진술이 있을 때는 단호하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NSW 주정부 산하 한인커뮤니티장관급자문위원회(KMCC) 의장인 찰스 카세스셀리 의원이 한인사회를 대표해 이번 문제 제기를 하면서 이것은 주정부의 일이 된 것이다.주정부는 인권과 착취 받는 여성들의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우리는 한인사회가 NSW주에 끼치는 긍정적인 기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한인사회가 여전히 존중받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확실히 알았으면 한다.▲성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