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설문조사서 1위,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퍼스 5위 밖 부진 호주 11개 대도시들 가운데 애들레이드가 가장 살기좋은 도시인 것으로 드러났다.호주부동산협회(Property Council of Australia)가 4일 공개한 삶의 질(livability) 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애들레이드 주민들은 전체 생활 만족도에서 최고를 나타냈다. 캔버라와 호바트가 뒤를 이었다.다윈은 최악을 기록했으며, 시드니는 뒤에서 두번째였다. 브리즈번이 6위, 멜번 7위, 퍼스 9위였다. 호주 4대 도시인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퍼스가 모두 5위 밖으로 밀리면서 도시 규모에 비해 삶의 질이 열악함을 나타냈다.이번 설문조사는 각 도시별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도시의 청결성, 물가, 안전성
2013.03.04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