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스 섬 난민처리센터 아동복지에 대한 호주정부와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매너스 섬 내 열악한 환경으로 아동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이들에 대한 선물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센터를 방문했던 유엔 난민담당관의 보고서를 통해 매너스 섬에 아이들을 어른들과 같이 수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 보고서는 호주정부가 유엔 난민조약에 근거해 난민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파푸아와 호주정부에 아동관련 시설확충이나 대책을 권고한 바 있다. 세라 핸슨 영 녹색당 상원의원에 따르면 최근들어 센터 안에는 학교도 설치되었지만 아직도 책 등의 학용품이 태부족이다. 그러나 이들의 복지에 대한 일반 호주인들의
‘학생수, 정부 지원’ 줄고, ‘빚, 운영비’ 늘고대학의 학생 유치가 갈수록 어려워질 전망이다. 신용회사인 스탠다드&푸어스(S&P)는 최근 보고서에서 유학생 학비 인상과 국가간 유학생 유치 경쟁 격화로 유학생이 감소하면서 내국인 학생 부족을 상쇄할 능력이 부족해진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S&P는 이처럼 학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도 문제지만 그로 인한 재정 압박으로 교직원 수를 줄여 학생 대 교수 비율에 문제가 생기면 교육의 질이 낮아질 위험도 있다고 경고했다. 교육의 질 저하는 정부 지원 감소로 이어지고 대학은 부족한 자금을 부채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부채에 허덕이는 대학은 교직원 급여를 낮추거나 감원하게 돼 결국 악순환이 되풀이 된다는 분석이다.인구·통계학 결과
뉴질랜드가 지난해 12월부터 호주에서 시행 중인 담배포장단순화법(tobacco plain packaging laws)을 도입해 담배 포장을 단순하게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지난 19일 보건부 타리아나 투리아 장관은 올해 말까지 담배갑의 디자인과 색깔을 표준화하고 담배로 인한 건강의 위험 경고를 표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의회의 많은 당이 이 안에 대해 지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뉴질랜드 정부는 호주의 담배포장단순화법의 법적 난제(legal challenge)가 완전히 해결되기 전까지 자국의 법 제정을 미루겠다고 밝혔다.허지혜 인턴기자edit@hojudonga.com
지난해 220만 건, 3건 이상 경험 피해자 33%, 비대면 협박 공격 25% 급등 신체를 공격하는 행위가 급증하고 있다. 호주통계청(ABS)이 1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1/12년 신체 폭력 행위가 2010/11년 대비 44% 폭등한 220만 건에 달했다.전국범죄정의통계센터(NCCJS)의 피오나 도우슬리 이사는 “지난해 신체를 공격당하는 피해자 수는 큰 변동이 없었지만 신체 공격 사건은 2010/11년 150만 건에서 220만 건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도우슬리 이사는 “15세 이상 호주국민의 3%가 신체 공격의 피해자였다. 이는 2010/11년의 2.7%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3건 이상의 신체 공격을 경험한 피해자 비율은 2010/11년 26%에서
네덜란드의 반무슬림 운동가 호주 강연 반박 토니 애봇 야당 대표는 무슬림들이 호주인으로 결합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 반대했다.지난 19일 멜번을 방문한 네덜란드 국회의원 기트 빌더 씨는 한 연설에서 호주의 무슬림화를 경고하면서, 호주내 무슬림 모스크(예배당)의 건설을 금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빌더 씨는 유럽의 주요 수도들은 이미 무슬림 지역에서 대량으로 이주한 이민자들로 인해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호주도 그럴 위험이 크다고 주장했다.호주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애봇 대표는 빌더 씨의 주장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생각이며, 이슬람 이민자들로 인해 호주의 안작(ANZAC) 정신이 위협받을 것이라는 주장도 경우에 맞지 않다고 반응했다. 그는 네덜란드에서의 다문화주의 경험이 호주에 주는
최근 호주범죄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호주내 총기범죄는 줄었지만 흉기범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 자료에 따르면 2008-09년과 2009-10년 사이에 살인 피해자 중 약 13%만이 총기 피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80년대에 비해 25%나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칼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 10년간 전체 사망자 중 비율이 31%에서 41%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일반인 사이에 벌어진 범죄율은 최근 범죄 통계가 시작된 1989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원주민의 살인사건 피해자수는 국내 평균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인 소식은 그나마 피해자 절대수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호주범죄학회의 범죄실태보고서는 1989년에 시작
볼보 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보행자 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을 18일부터 호주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차량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볼보 ‘V40’의 앞 범퍼에 부착된 센서는 보행자가 차에 부딪히는 것을 감지하면 전면 유리의 밑 부분부터 U자 모양의 에어백이 부풀어 오르도록 설계됐다. 1/1000초 만에 부풀어 오르는 이 에어백은 교통 사고의 사망 주원인인 보행자의 머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됐다. 호주 보행자 협회의 해럴드 스크루비 회장은 “놀라운 기술이며 모든 차량에 부착해야한다”고 극찬했다. 스크루비 회장은 호주 정부의 자동차 안전기준은 세계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유럽은 보행자 보호 규제를 채택한 지 7년이나 지났지만 호주 정부
미국과 비교해 호주인들은 물건을 1.5배 정도 더 비싸게 사고 있다. 캐나다와 비교해봐도 마찬가지다. 호주에서 청바지 1 벌 살 돈이면 캐나다에서는 2 벌을 구입할 수 있다. 호주 연구소(Australia institute) 리차드 데니스 사무국장은 “호주인들은 자신들이 그 동안 얼마나 바가지를 써왔는지 잘 모르고 있다”며 “오랫동안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물건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물건을 직접 사는 게 저렴할 정도다.아이패드에서 BMW까지 모든 물품의 국가별 가격을 조사해온 커먼웰스 증권의 크레이그 제임스 경제 분석가는 “과거에는 표시가격이 비싸더라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 인터넷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데니스
시드니 주택 임대료, 단독 16%, 아파트 23% 상승호주중앙은행과 독립 부동산 연구 기관인 SQM리서치의 자료에 의하면 2011년 이래로 시중은행의 금리는 1.4% 하락한 반면 주택 임대료 평균은 전국적으로 6.3% 상승했다. 주택 임대료의 경우 지난 4년간 무려 14% 상승했다.예를 들어 월 40만 달러를 융자해 주택을 구입한 투자자가 2년간 원금을 제외한 이자만 상환하는 2년 거치를 선택했을 경우 2년 전에 비해 한 달에 601달러 이익을 본 셈이다.SQM리서치가 전국의 주택 임대료를 조사한 결과 시드니, 퍼스, 다윈이 지난 4년간 가장 임대료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니의 단독주택 임대료는 16% 상승한 주당 650달러(이하 모든 임대료 1주 기준), 아파트 임대료는
12월 공실률 ‘반짝’후 1월 하락, 1년 전보단 소폭 상승계속된 임대 시장 과열에 매매 시장 활성화 기대독립 부동산 연구 기관인 SQM리서치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공실률이 0.4% 하락해 총 5만4156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대부분 주도에서 공실률이 떨어졌으며 특히 멜번은 0.6% 하락했다.SQM리서치는 1월 공실률이 지난해 12월 대비 하락한 것은 주택 임대 시장에 그다지 큰 의미가 없다고 분석했다. 12월 잠깐 공실률이 상승한 것은 시기성(seasonal) ‘반짝’ 효과라는 것이다.전년 동기 대비로는 0.1% 상승했으며 대부분 주도의 경우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캔버라와 다윈은 각각 0.8%, 0.4% 상승했다. 이처럼 지난해 1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의 전체 매출액이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과 비교해 5억 9천만 달러로 1.4% 하락함에 따라, 저조한 판매실적을 올린 DVD, 음악과 비디오 게임 판매를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의 폴 자흐라 CEO는 “크리스마스 기간을 포함한 분기에는 여성복, 뷰티, 액세서리와 같은 분야가 높은 수익을 올렸다”며 “전기제품과 같은 홈 카테고리의 물품은 판매가 저조했다”고 말했다. 자흐라 대표는 “우리는 수익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DVD, 음악, 게임과 같이 수익성이 낮은 곳은 퇴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판촉 할인 행사를 줄이고 카테고리 구조를 변경해 수익성을 내는 부분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 매장의 35%는 가구, 가정용품,
오프더플랜이란 아직 지어지지 않은 주택을 도면을 보고 구입하는 경우를 말한다. 근래 들어 오프더플랜 즉 공사 시작 전 혹은 건물 완공 전에 사전분양으로 주택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특히 신축 주택 구입 시 NSW 정부에서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주는 $15,000 의 보조금과 인지세 면제 혜택으로 인해 첫 주택 구입자들 중 많은 분들이 오프더플랜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호주에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오프더플랜으로 주택 구입할 경우 따져 봐야 할 몇 가지 내용을 정리한다.보지도 않은 걸 어찌 믿고?한국의 사전분양의 경우 실제 주택과 내부를 똑같이 꾸민 모델 하우스를 준비해 놓고 구매자들이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 보고 결정할 수 있다. 반면 호주의 사전분양은 대부분 도면만을 확인하거나, 모델 하
Question: 타운 하우스에 살고 있는데 보수해야 할 곳이 있습니다. 부동산 에이전시에 보수를 요청했더니 스트라타 소관이라 어찌할 수 없다고 합니다. 여닫이 문(슬라이딩 도어)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서 수건으로 아무리 잘 막아놔도 문 주위가 녹슬어가고 있습니다. 윗층 발코니에도 비가 새고 있습니다.전에도 부동산 에이전시하고 씨름해 봤지만 똑같은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대체 집수리 책임은 누구한테 있는 건가요?Answer: 여기서 가장 핵심이 되는 사항은 오너스코퍼레이션(Owners Corporation)이 집 관리에 관한 법적책임을 전적으로 지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집주인을 대행해서 관리하는 부동산 에이전시도 이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부동산 에이전시가 계속된 수리 요구를 무시할 경
쇼튼 장관에 ‘행동 개시’ 촉구, 지지도 추락과 녹색당 연대 파기 등 설상가상 연방총선을 7개월 앞둔 집권 노동당이 사면초가로 빠져들고 있다. 줄리아 길라드 연방총리와 노동당의 인기 추락에 녹색당의 연대 파기 선언까지 겹쳐 노동당은 ‘초상집 분위기’다.노동당을 이끌고 있는 길라드 총리와 웨인 스완 연방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이 이런 난관을 극복할 방안을 제시해야 하지만 뚜렷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고 있다.차기 총선이 우려되는 노동당 의원들은 노동당의 민심 이반을 타개할 정치적인‘전환점’(Circuit Breaker) 마련을 절박하게 기대하고 있다.노동당 정부의 리더십 난국을 타개할 적임자로 노동당 우파 실세 의원인 빌 쇼튼 노사부 장관 겸 금융서비스부 장관이 주목받고 있다.
다윈국방박물관에서 71주년 위령벽 제막식 거행 71년 전 일본 해군의 다윈 폭격 사건 피해자를 추모하는 위령벽 제막식이 19일 다윈국방박물관에서 열렸다. 제 2차 세계대전시 동남아로 진출하던 일본군은 188기의 해군 공격기와 54기의 폭격기로 1942년 호주 다윈을 폭격했다. 당시 인도네시아 점령에 성공한 일본군은 영국, 미국군이 다윈을 거점으로 인도네시아의 자바와 티모르를 공격할 것을 우려, 직접 폭격을 감행했다. 이를 통해 20기의 호주 공군기가 피해를 입고, 251명이 사망했으며, 500명 가까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다윈뿐 아니라 브룸, 북퀸즐랜드 등을 향해 이어진 90회 이상의 폭격이 있었다. 이번 위령벽에는 당시 사망자 전원의 이름이 세겨졌다. 위령벽
“튜브(런던 지하철)에 25년 뒤처져 있다.” 오는 6월 시드니 기차(CityRail) 최고경영자로 부임할 하워드 콜린스 런던 지하철 대표는 시드니 기차에 대해 이같이 평했다. 그는 처음 시드니에 도착했을 때 하버 시티의 혼잡한 교통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기술, 환경, 매표시설 등 시드니 기차는 영국에 비해 25년 정도 뒤처진 것 같다. 시드니 거주자들은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드니를 국제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대중 교통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차 노선과 같은 인프라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중 교통을 도시의 동맥과 정맥으로 비유하면서 “개선되지 않는다면 도시는 서서히 마비될 것이다”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첫
호주 정부는 국민들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위해 공식 식이요법 가이드라인(Australian Dietary Guidelines)을 발표했다. 2013년 새로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이전보다 공격적으로 비만문제에 초점을 두고 무엇을 얼마나 먹어야할지 결정하는 문제와 관련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정부가 새로 발표한 건강 유지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다섯가지로 요약된다.먼저 활발한 신체활동을 하고 충분한 에너지 섭취를 위해 영양가 있는 식단을 구성할 것이 요구된다. 또한 다섯가지 식품 피라미드에 기반해 영양가 있는 식단을 구성하고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할 것이 장려된다. 포화지방 알콜 염분 및 당분의 섭취량을 적당히 제한할 것, 모유수유의 실천과 장려 및 음식 조리과정과 보관을
밀른 대표 “노동당이 연대 종식 자초, 총리 신임과 예산안은 지지”연방 녹색당의 크리스틴 밀른 대표가 19일 노동당과의 연대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 하지만 연방총선일인 9월 14일까지 총리 불신임안에 반대하고 의회 예산안에 찬성하는 노동당 정권 지원은 계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밀른 대표는 이날 전국언론클럽(National Press Club) 발표에서 녹색당과의 연대를 사실상 종식시킨 것은 노동당이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밀른 대표는 “줄리아 길라드 정부가 녹색당과의 합의를 외면하고 대형 광산업자들의 품으로 들어갔다”며 “노동당의 최우선 사항은 국민이나 녹색당과 함께 있는 것이 아니라 영향력있는 광산업의 이해관계와 함께 있다”고 꼬집었다.그녀는 탄소세를 시행한 청정
한국인 포함 3명 부적법 비자 소지자 이민수용소 감금한국인을 포함한 4명의 아시아 출신 불법 체류자들이 빌라우드이민수용소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14일 체포됐다. 이들 가운데 3명은 이민부가 1억 8700만 달러 규모의 빌라우드이민수용소 재개발 공사에 근로자로 참가했다가 이민수용소에 갖히는 신세가 됐다.익명의 제보에 근거해 빌라우드이민수용소 현장에서 신분 검색에 착수한 이민부 공무원들은 4명의 근로자들이 부적절한 비자를 소지한 사실을 확인하고 당황스러워 했다. 이민부가 이들 불법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고 있었던 것이다.이민부의 린다 수 대변인은 한국인 1명, 중국인 1명, 말레이시아인 1명 등 3명은 빌라우드이민수용소에 억류됐으며, 중국인 1명은 정상이 참작돼 브리징 비자를
폭로 전문 웹사이트인 위키리스크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오는 9월 호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며 위키리스크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호주의 뉴스 사이트인 컨버세이션에 따르면 어산지는 존 킨 시드니대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과 영국에서 성폭행, 간첩죄 등으로 형사 기소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위키리스크당을 곧 출범시키고 오는 9월 상원의원 선거에 몇 개 주에서 후보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어산지는 호주 퀸즐랜드주의 타운스빌이 고향인 시민권자로 빅토리아주의 멜번대를 졸업했고 오는 선거에도 빅토리아주에 출마할 예정이다. 어산지는 “공약 선언문 초안은 완성됐으며 당비를 내는 당원 500명은 쉽게 모일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에 거주하는 호주 시민권자의 경우 최근 3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