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앙은행이 호주달러가 더욱 강세를 보이면 시장에 개입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호주달러를 시장에 공급해 인위적으로 환율을 상승시키는 ‘환율 전쟁’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호주중앙은행의 가이 드벨 부총재는 26일 미국의 양적 완화로 인해 “호주달러는 어쨌든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환율 하락(호주달러 강세)을 제한하기 위한 행동에 쉽게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드벨 부총재는 이날 에들레이드대학 연설에서 “호주달러를 공급하기 위한 중앙은행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면서 “우리는 호주달러를 발권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 어느 누구보다도 많은 호주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스위스가 2011년 이래 유로화에 대한 스위스 프랑의 교환가치를 성공적으로 제한해오고 있음을 예로 들었다.
이제 막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보려고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매물을 선택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본인의 거주 목적보다는 투자의 목적으로 부동산을 선택해야 할 시에는 개인적인 취향을 떠나 철저한 투자 개념으로 매물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선택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는 다들 동의하실 겁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투자 부동산 선택 시 꼭 확인해 봐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을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지역의 큰 그림을 먼저 확인근래 들어 시드니 중심부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외곽 지역에 대단위 주택 단지의 신도시가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매입자가 새롭게 들어서게 될 도시 계획 청사진을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 해당 매물에 대한 꼼꼼한 확인
Question: 세탁기를 사러 갔다가 매장 직원이 홈 시어터를 무이자로 판매하겠다고 제안하길래 솔깃했습니다. 가전제품 무이자 구매 괜찮은가요?Answer: 주요 대형 백화점들은 고객이 완불하지 않아도 제품을 집에 가져갈 수 있는 무이자 구매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옵션에 가입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해 보십시오. 무이자는 무료와는 엄연히 다릅니다.무이자 구매 대금을 납부하는 방법은 보통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매달 정기 납부하는 할부이며 다른 하나는 선구입 후지불 방식의 납부 연기입니다. 납부 연기의 경우 무이자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대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이 기간이 끝난 시점에서 수수료와 요금을 포함한 대금 전액을 납부합니다.각 소매 업체마다 이에 대한 옵션과 조
노동당 인기하락에 당내 우려 증폭, 지도부 교체론 비등 연방선거를 앞두고 노동당 지지도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노동당에 비상이 걸렸다. 다음주에 줄리아 길라드 연방 총리는 노동당 지지를 회복하기 위해 서부 시드니, 로티힐호텔에 3일부터 5일간 상주하면서 ‘미니’ 선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그러나 노동당의 피에르 에스버 파라마타카운슬 시의원은 이미 대세는 반 노동당으로 기운 것 같다며 길라드 총리의 방문이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그러나 연방 외교부 장관인 봅 카 상원의원은 27일 페어팩스미디어와 인터뷰에서 총리의 서부 시드니 방문은 서부 시드니의 경제규모나 산업적 중요성을 볼 때 당연한 일이라고 옹호했다. 그러나 에스바 시의원은 세라 맥도널드 아침라디오쇼에서 다음에 예정된
NSW 아동범죄예방 종합대책 발표, 빅토리아주도 개혁안 마련 NSW 주정부는 범죄 위험이 높은 청소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특별 대책에 들어간다고 오스트렐리안지가 27일 보도했다. 범죄자 가정이나 범죄 환경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방 최초로 ‘Under the Youth on Track'이라고 명명한 초기 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그렉 스미스 NSW 법무부 장관은 현재 청소년 범죄자 수용소는 한번 범죄로 잡혀들어간 청소년들이 더 깊이 범죄에 빠지도록 인도하는 ‘범죄 학교’처럼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초기예방프로그램은 특히 수감되기 전에 경찰로부터 세번 이상 경고를 받은 10살부터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따로 담당원이 배정되어 이들의 가정과
연방정부가 이번주에 미디어 개혁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정부가 고려중인 개혁안에는 기자들의 윤리강령, 개인정보 보호관련법, 그리고 호주 내에서 생산된 방송내용의 확대를 위한 조치들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스티븐 콘로이 연방 통신부 장관은 미디어 소유법 개정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이를 통해 뉴스코퍼레이션의 소유주인 루퍼트 머독 가문의 추가적인 언론계 소유권 확대를 저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현재 법률로도 미디어 재벌들은 상업텔레비전방송, 라디오 신문 중에서 두가지 종류의 미디어밖에는 진출할 수 없지만, 이보다 다중영역진출에 규제를 더하겠다는 뜻이다.콘로이 의원측은 현재 세가지 영역으로 구분된 미디어 지형에 케이블TV를 더해서 네가지로 만들고, 이중 두가지만 소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호주 최초의 여성 연방 총독이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과 만났다.쿠엔틴 브라이스 호주 총독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후 26일 박 대통령을 직접 만나 환담했다.박 대통령은 “28년만에 이뤄진 호주 총독의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며 “한호 양국이 자유무역협정의 잔여 현안을 순조롭게 해결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브라이스 총독은 “양국간 경제협력 영역 확대를 위해 호주와 한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브라이스 총독은 또 “ 박대통령이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한다”며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핵심 중견 국가인 양국이 아태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등에서 향후 더 긴밀히 협력해
닐슨 이어 뉴스폴 여론조사 결과서 40% 대 36%로 역전양당 지지도 자유국민연립 55% 대 45%로 노동당에 우세 줄리아 길라드 연방총리의 인기가 토니 애봇 야당 대표에 역전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다시 나왔다.뉴스폴이 2월 22-24일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의 총리 선호도에서 길라드 총리는 36% 대 40%로 애봇 대표에게 뒤졌다. 길라드 총리는 2주전 조사 결과 대비 5%포인트 하락한 반면, 애봇 대표는 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애봇 대표가 총리 선호도에서 길라드 총리를 앞선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 닐슨이 2월 14-16일 14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의 총리 선호도에서도 길라드 총리는 45% 대 49%로 애봇 대표에게 뒤졌다. 이
연방-주정부 갈등 노출, 빅토리아주의 나홀로 개혁연방정부의 교육개혁정책이 주정부와 갈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줄리아 길라드 연방 총리는 곤스키 보고서에 기초한 교육개혁을 끝까지 밀어붙일 정치적 의지를 드러냈다.곤스키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같이 약 65억 달러에 달하는 추가 예산을 집행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연방과 주정부가 각각 얼마씩 부담하는가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일부 주에서는 곤스키 개혁 자체에 불신을 드러내며, 독자노선을 추구하기 시작했다.빅토리아 주정부는 23일 주정부만의 교육개혁정책을 따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것은 연방정부의 일괄적 교육개혁보다도 더 나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호주와 퀸슬랜드주도 빅토리아주 같은 결정은 아직 안했지만 연방
은행들도 쉽게 구별하기 힘든 정교한 위조지폐가 시드니에 유통되고 있다.지난 두 달 동안 범죄조직들은 주로 50달러, 100달러 위조지폐를 만들어 시드니 서부의 식당, 술집, 패스트푸드 점에 뿌렸다. 경찰은 얼마나 많은 위조지폐가 시중에 유통됐는지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2주 전 경찰은 52만 달러의 위조지폐를 소유하고 있었던 코만채로 바이키 갱을 고소했다. 페어필드, 마운트 드류이트, 펜리스 지역의 사업체에서도 100달러의 위조지폐가 발견되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은행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 타마 마키티 씨는 집세를 내기 위해 최근 서리힐 커먼웰스은행 지점에서 1200달러를 인출해 집주인인 세인 우슬리 씨에게 전달했다. 우슬리 씨는 받은 돈을 그의 계좌로 입금하기 위해 매릭빌에 있는 A
아동이 한 끼 섭취하는 패스트푸드는 열량, 소금, 설탕의 하루 권장 섭취량을 훨씬 초과한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NSW암협회는 ‘패스트푸드: 진실을 밝히다’(The fast food: Exposing the Truth)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패스트푸드의 열량과 해로운 재료를 줄이기 위해 시급한 대책을 요구했다. 호주소비자연합회 클레어 휴스 식품정책 담당관은 호주인들은 평균적으로 예산의 3분의 1을 패스트푸드와 테이크어웨이 음식을 사는 데 지출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만, 만성당뇨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자면 외식을 삼가는 것이 급선무다. 그러나 패스트푸드를 건강하게 만든다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보고서는 6개 패스트푸드 매장의 199종류 ‘어린이 메뉴’를 분석했는데 최악의
영어점수 상향 조정 등 비자 규정 강화 위한 7개 조치 발표 연방 정부가 임시 숙련 기술 비자인 457비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브렌단 오코너 연방 이민부 장관은 23일 “숙련 기술인력 유치를 위한 457비자가 비숙련직이나 단순직 취업을 위한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면서 비자제도 엄중 단속을 예고했다.그는 “비자 발급 건수가 기술인력난 수준을 능가해 국내의 저임금 근로자들에게 불리한 결과를 초래한다”며 “경영자들이 숙련 기술직 근로자 부족난과 내국인 근로자 훈련 실시를 실제로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오코너 장관은 기술이민 관련 자문위원회가 제출한 보고서를 근거로 457비자 규정 강화를 위한 7개의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는 영어점수 상향 조정, 457비자 발급자의 다른 고
맥도날드 전 장관 탐사권 부정 승인 혐의, 최고 10억 달러 개발권 불허 시사 에디 오베이드 전 NSW 자원부 장관 및 그의 가족과 합작투자(joint venture) 계약을 한 광산기업 케스케이드석탄이 10억 달러 상당의 광산 개발권을 상실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리 오파렐 NSW 주총리가 광산개발 인허가권 신청 당시 부패 혐의가 있음을 강하게 시사하면서 케스케이드석탄이 광산 탐사권(exploration licence)을 광산 개발권(mining licence)으로 전환하는 시도가 차단될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오파렐 주총리는 데이비드 입 독립부패방지위원회(ICAC) 위원장의 조언을 바탕으로 뉴캐슬 서부 125km에 위치한 페니산 바이롱벨리의 케스케이드석탄 개발권의 부패 문제에 대
10-16세 살인범 임시 양형교화 가능성 검토해 형량 재조정 살인을 저지른 미성년자에 대한 법정 최종 선고를 어른이 될 때까지 미루는 방안을 NSW 주에서 추진 중이다. 그렉 스미스 NSW 법무부 장관은 미성년 살인범들이 향후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지켜보고 재활의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법원이 지켜볼 기회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너무 어린 나이에는 재범의 우려가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임시양형제(provisional sentencing scheme)를 주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대상은 10-16세의 미성년자이다. 그러나 이 제도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따라 소급적용은 하지 않는다. 임시양형제 도입 추진의 결정적인 계기는 지난
M4 출근길 체증 악화, 파라마타로드 퇴근길 정체 완화오랫동안 시드니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출근길(교외지역에서 도심 방향) 교통체증이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분기(10-12월) 시드니 근방 54개 주요 도로의 아침 출근 시간 정체율이 상승하고 있다.NSW도로항만국(The Roads and Maritime Services)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교통체증이 가장 악화된 도로는 M4로 나타났다. 이스턴 크릭에서 클라이드까지 15킬로미터를 운전해 가는 시간이 21분에서 28분으로 7분 늘어났다. 이를 평균 시속으로 환산하면 종전 48km/h에서 36km/h로 줄어든 것이다. 그 외의 도로는 F3가 6분, M5가 5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출근길 교통 사
비영주권자는 ‘6개월 연속 체류’ 시 신청가능NSW주에서 당초 오는 28일 실시될 것으로 예상됐던 한국-호주 운전면허증 교환제도(이하 면허교환제도)가 지난 18일부로 이미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주호주대사관(대사 조태용)은 호주도로교통국(Austroad)으로 부터 면허교환제도 미 시행주들의 시행 계획을 확인하고 보도자료를 낸 바 있다. 그 자료에 의하면 NSW에서는 이달 28일 시행으로 돼 있어 주호주대사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김진수)은 물론 해당 자료에 의거 보도했던 본보에까지 끊임없는 문의 전화가 걸려왔다.이에 본보에서는 대사관과 총영사관에 지속적으로 문의했고 양 공관에서도 호주도로교통국과 NSW 교통부인 RTA에 전화 문의, 웹사이트 체크 등 시행 여부를 끊임없이
호주최대 통신회사인 텔스트라가 직원 650명을 해고한다. 해고자들은 텔스트라 안에서 전화번호안내 서비스인 엘로우페이지와 화이트 페이지, 중고매매 신문인 트레이딩 포스트를 운영하는 센서스 부서에 속한 멜번과 시드니 지역 직원들로 알려졌다. 공공부분노조 대변인인 테레사 데이비슨 씨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현재 센서스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은 2500명이며, 노조는 직원들과 대책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센서스 부서는 최근 인쇄물의 광고가 급감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회사의 경영상태가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이익을 남기는 중에도 이익률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먼저 직원들을 해고하려는 것은 문제라고 주장했다. 센서스 부서는 1월말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제레미
대입수능시험(HSC) 한국어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9일 주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김한주)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교육원과 한국어교사협의회(회장 유진숙)에서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백그라운드 과정 이아름(스트라스필드 여자 고등학교 졸업) 학생, 헤리티지 과정 유하영(혼스비 여자 고등학교 졸업) 학생, 컨티뉴어스 과정 제이콥 갓보트(울릉공 녹스그래머 졸업) 학생이 수상했다. HSC시험 백그라운드 과정에서 1등을 한 이아름 학생은 11학년 때 주정부토요학교 덜위치센터에서 처음으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오히려 한국 유학생들보다 뛰어난 성적을 올려 장학금을 받고 UNSW대학에 입학했다. 유하영 학생은 한국어 헤리티지 과정 성적 우수자로 선정됐는데, 생후 100일 때 가족이 호
직업학교 유학생 등록 4년 전보다 22% 급감졸업후근로 비자 학부 이상 졸업생만 발급이 원인학생 비자 개정이 호주 교육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권 취득에 민감한 유학생들이 졸업 후 영주권 보장이 안 되는 직업학교(VET)를 기피하는 반면 학위 취득 후 해당 분야에 취업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간이 충분히 보장되고(졸업후근로 비자, post-study work visa) 이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의 길이 열려 있는 학부 이상의 과정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직업학교 등록률은 14% 감소한 반면 학부 이상 과정은 4% 감소에 그쳤다. 유학생 비자 신청률에서의 차이는 더 두드러진다. 학부의 경우 유학생 등록률이 높았던 2008-9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는 반면 직업학교는
NSW 주 의회가 이른바 ‘불량’ 카운슬에 대해 3-6개월 업무정지 시킬 수 있는 법안을 21일 상정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카운슬이 부정부패에 연루됐거나 잘못된 정책을 실시할 경우 주정부에서 곧바로 처벌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지금까지 카운슬에서 부패 관련 사건이 터지면 청문회를 열어 진위를 확인한 후에야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세금 낭비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 주정부의 카운슬 업무정지 권한은 서호주와 퀸즐랜드에서는 이미 보장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NSW 지방정부 담당 돈 페이지 장관은 정치적 암투가 난무한 카운슬 청문회로 각 카운슬의 정무가 지연돼서는 안된다며 현행 지방정부법으로는 문제 카운슬을 처리하는데 최대 18개월까지 걸린다고 설명했다.개정될 법에서는 지방정부 담당 장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