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시의원선거 출마한 한정태 자유당 후보강현우 형사법 전문 변호사 각각 주제 발표 시드니한인회(회장 강흥원)가 10월 28일(목) 온라인으로 ‘한인 차세대 비전포럼’을 개최한다.7월 출범한 33대 한인회는 차세대 청년 활동 지원을 주요 추진 사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 10월 28일 첫 차세대 비전포럼은 ‘법률과 정치’ 부문이다.법률 분야에서는 H&H 법무법인의 형사법 전문인 강현우 변호사가, 정치 분야에서는 12월4일 NSW 지자체(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자유당의 한정태 후보가 강사로 참여한다.강 변호사는 ‘주류사회에서의 한인 변
형주백 19기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장은 18일 평통 아태지역회의 회의실(스트라스필드)에서 지난 8월말로 임기가 종료된 제19기 호주협의회 임원진 전원에게 감사패가 전달하고 2년동안의 수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증정식은 코로나 록다운으로 연기됐었다. 형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호주협의회를 이끌면서 브리즈번 지회를 신설했다. 일본을 제외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협의회로 성장한 호주협의회는 모범 협의회로서 대통령 표창(민주평통 의장)이 상신돼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협의회는 전 세계 43개 협의회를 대상으로 펼쳐진 ‘2021 평화
강대원 전 재호주대한체육회장이 2021년 새로 구성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정책자문위원’으로 재위촉됐다.‘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2016년 기존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한 뒤 첫 회장으로 당선된 이기흥 회장(40, 41대)이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구성한 별도 기구로 대한체육회의 스포츠 정책 입안 및 제안, 자문을 담당하는 위원회다. 이 회장은 스포츠정책연구센터(센터장 김승곤 전문위원)를 설립하고 정책 자문위를 구성, 개혁을 추진해 왔다. 2기 정책자문위원은 1기보다 절반으로 축소됐다.강 전 회장이 해외 동포 체육인
10월 26일 오전, 줌 방식 진행 반차별국 NSW와 복지단체 카스(CASS)가 공동으로 10월 26일(화) 줌 방식으로 '인종 차별과 대응의 어려움' 포커스 그룹토론회를 갖는다. 이민자들은 직장이나 공공장소 등에서 종종 인종차별을 경험한다. 코로나 팬데믹 초기 길거리에서 아시아계 행인이 폭행을 당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런 불상사들이 차별적 문화를 용납하지 않는 호주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거나 구체적인 정책 실행 등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일시적 분노로 그치고 있다. 올해 6월 1만 7천명을 대상으로 한 AB
7회 청소년 민족캠프 성료광복회 호주지회, 시드니한국교육원 공동 주관 8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주동안 진행된 제7회 청소년 민족캠프 일정이 성공리에 종료됐다.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와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권진)이 공동 주관했고 코로나 확산으로인해 5회의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 문화, 인성, 통일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한시준 독립기념관 관장, 신주백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레오니드 페트로프 ANU 교수,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 등 9명의 강사와 16명의 운영위원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이용 편리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홍상우)은 오는 10월 10일(일)부터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의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하‘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통령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국내 선거일인 2022년 3월 9일을 기준으로 18세 이상(2004년 3월 10일 이전에 태어난 사람)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재외국민이다. 다만, 재외선거에 참여하려면 2022년 1월 8일(토)까지 반드시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마쳐야 한다.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은 국
1일 혈관 시술 후 뇌사 상태, 2일 인공호흡기 제거유가족 “석연치 않은 점 너무 많아” 분노호주서 화이자 백신 부작용 사망 아직 없어 시드니 39세 한인 여성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뒤 며칠 만에 상황이 급속 악화돼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지만 뇌사 상태에 빠졌고 불과 하루 후 숨진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시드니 북서부 캐슬힐에 거주하는 최씨(호주 영주권자)는 지난 9월 25일(토)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했다. 최씨 유가족의 설명에 따르면 최씨는 이삼일 후 두통과 현기증 등 몸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되면서 30일(목) 웨스
9월 1일 출범한 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의 1차 운영위원회가 17일 화상회의로 열렸다. 18기부터 아태지역회의 부의장으로 3연임을 하는 이숙진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겨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7개 협의회의 26개 국가 소속 위원들이 적극 결집할 수 있는 본격적인 디지털 공공통일외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석현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배기찬 사무처장 등 사무처 관계자와 아태지역회의 소속의 7개 협의회장(서남아 협의회장 엄경호, 베트남 협의회장 박
1982년부터 이민생활 40년 ‘삶의 기록’ “호주 한인사회 관련 이민사 방불” 시드니한인회장을 역임한 승원홍 호주한인공익재단(KACS) 이사장이 지난 8월 말 한국에서 자서전 ‘이민의 나라 호주 나의 꿈과 도전’(도서출판 행복에너지, 2021)‘을 발간했다.책 분량이 980쪽으로 상당한 분량이다. 승원홍 이사장의 일생 스토리에 대한 기록은 물론 호주에 정착해 살아가는 한인들의 50여년 이민사를 담은 소중한 자료다.이 자서전에는 한국에서 이민의 개념조차 명확히 정립되지 않았던 1980년대 초반, 호주로 이주를 결정한 뒤 승 이사장이
접수된 기금 60여명 전달 계획 “동포사회의 정성이 현 상황을 힘겹게 견뎌내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3개월 이상 이어지고 있는 광역시드니의 록다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기위해 시드니한인회(회장 강흥원)는 ‘COVID 극복을 위한 모금’을 전개했고 접수된 기금이 60여 명의 개인에게 지원된다.한인회는 20일(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추천한 종교계 및 일부 동포단체에 이번 모금액을 나누어 전달했다. 33대 한인회 출범과 함께 시작한 이 모금활동은 약 3주간 진행됐으며 각계 동포 및 단체, 사업자들이 참여
스콧 모리슨 총리가 추석을 맞아 20일 영어와 한국어 등 소수민적 언어로 자막을 붙인 메시지를 통해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한국어 자막의 인사에서 모리슨 총리는 “추석은 여러 문화와 국가, 전통을 하나로 연결하는 축제”라면서 “올해도 팬데믹 여파로 우리가 즐기는 축제가 계속 제한되고 있다. 모든 호주인이 백신 접종을 받도록 촉구하면서 다시 가족, 친구들이 모여 함께 밤하늘을 감상하며 새로운 날의 새벽을 맞이하는 날이 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는 우리 모두가 확신과 기쁨으로 열망하는 우리의 미래”라고 희망 섞인 전망을 했다.
코로나 장기 록다운으로 시드니에서 올해 추석(9월 21일)은 더욱 쓸쓸한 한가위를 보내게 됐다. 광역 시드니에서 12개 우려 대상 지자체(일명 핫스팟)는 집 반경 5km 이동 제한이 있어 그야말로 ‘집에 콕 갇혀 있어야’ 하는 신세다. 이처럼 쓸쓸한 분위기의 추석을 앞두고 동포사회 일각에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부동산투자그룹 베터라이프(Better life Property Group, 대표 노현상)는 록다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을 위해 2000kg 쌀 나눔운동을 조용히 전개하고 있다
내년 2월 23~28일 대선 재외투표 준비 1월8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변경) 신청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재외선거 관리에 돌입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월10일부터 전 세계 178개 공관에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중앙선관위 청사에 재외선거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설치 공관은 대사관 112개, 총영사관 46개, 분관 13개, 출장소 6개로 총 178개다. 재외선관위는 2022년 4월8일까지 운영되며, 재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홍상우 총영사 축사로 격려송애나씨 ‘위안부 이슈와 호주한인 정체성’ 영어 강연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가 9월 7일(화) 호주 한인 청소년들의 정체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제7회 청소년 민족캠프(The 7th Korean Youth Camp for History and Culture, 이하 민족캠프)를 개최했다. 시드니 한국교육원(원장 권진)과 공동주관하는 올해 민족캠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합숙교육 대신 온라인교육으로 실시한다. 10월 2일까지 4주차에 걸쳐 참가학생 60명(남학생 32명, 여학생 28명
‘내 손으로 대선후보 뽑자!’ 한국의 제1 야당인 ‘국민의힘’의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석기 국회의원이 7일 재외동포들에게 ‘국민의힘 재외국민 온라인 당원 모집! '내 손으로 대선후보 뽑자!’는 제목으로 이메일을 발송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현재 홈페이지(https://ondang.peoplepowerparty.kr/)에서 재외국민 당원을 모집하고 있다. 만 18세 이상 해외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의힘 당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특히 9월 중으로 국민의힘 재외국민 당원에 가입하면
〈체험수기〉송영일 등 6개 부문 37편 선정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주최한 2021년 재외동포문학상에서 재호 문인 유영재 씨가 시 부문 가작으로, 박지반 씨가 체험 수기 부문에서 가작으로 입상했다.23회 재외동포문학상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4개국 635명이 작품을 응모했으며 20개국에서 수상자가 나왔다.최승현(러시아)의 시 ‘메주’와 이월란(미국)의 단편소설 ‘길몽’이 성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 체험수기에서는 송영일(우즈베키스탄)의 ‘한민족 한마음 한의학 진료소가 만들어진 사연
동포 3만여명 거주 퀸즐랜드, 한국은 교역 3위국 3월 강정식 대사 퀸즈랜드 주정부와 중점 협의 주브리즈번 출장소 신설 발표(9월1일)와 관련, 홍상우 주시드니총영사는 “퀸즐랜드주 우리 동포들의 오랜 숙원이었는데 양국 정부간 합의가 발표되고 출장소장 등 개설 요원 부임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2일 한호일보에 인사말을 전했다. 약 3만2천여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퀸즐랜드는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다. 한국은 퀸즐랜드주의 3위 교역국이다. 석탄, 철광
9월1일부터 2년 임기가 시작된 제 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의 해외 부의장은 19기와 마찬가지로 5명이며, 해외운영위원도 19기와 동수인 5명이 임명됐다. 단 19기에는 해외운영위원이 해외직능운영위원이라는 타이틀로 불렸다. 이숙진 아시아•태평양 부의장이 18. 19기에 이어 연임됐다.해외협의회장은 45명이 임명됐다. 베트남협의화와 중동부유럽협의회가 신설돼 19기보다 2명 더 늘었다. 해외 상임위원은 43명으로, 19기보다 9명 증가했다. 호주협의회장은 형주백 전임 협의회장(18. 19기 회장) 후임으로 고
내과 전문의 이은아 박사와 함께하는 한인 코비드 백신 온라인 설명회가 9월 6일(월)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시드니에서 델타 변이 발병이 시작된 6월 16일 이후 NSW의 지역사회 감염자는 9월 2일 현재 2만3,586명이다. 6월 중순부터 NSW의 코로나 사망자는 107명으로 늘었다. 미완치 감염자 중 957명이 입원 치료 중인데 160명이 중환자실(ICU)에 입원 중이며 이중 64명은 인공호흡기(ventilation)가 필요한 상태다.이같은 상황에서 감염 확률을 낮추는 최선의 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시드니 한인네트워크는 이은아
공관 개설로 퀸즐랜드 동포사회 민원 업무 편의 증대 수교 60주년 계기 양국 협력 증진 기대 한-호주 정부가 2021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브리즈번에 한국공관인 주브리즈번출장소 개설에 합의했다고 주시드니총영사관이 1일 발표했다. 주브리즈번출장소 개설 준비를 위해 배한진 출장소장(전 주광저우 부총영사)을 비롯한 실무직원 등이 9월초 부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브리즈번출장소가 개설되면 양국간 교류․협력 증진, 퀸즐랜드주 내 한국 재외국민 보호 및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리즈번 출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