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고 6.15 공동선언 20주년이다. 호주에서는 시드니올림픽 남북공동입장 20주년이 된다.한호일보는 ‘한반도 평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취지에서 전문가 연쇄 인터뷰를 기획했다. 송지영 교수(멜번 대학 한국학 교수), 동포 인권운동가 강병조 KCC(한국교육문화센터) 대표, 남북관계 전문가인 개성공단 김진향 이사장 순으로 서면 인터뷰를 3회에 걸쳐 연재한다. – 편집자 주(註)2018년 4.27 판문점선언과 9.19평양공동선언으로 형성된 남북 화해 모드가 작년 2월 북미정상 간의 ‘하
99년 전국샹송대회 대상 수상 경력호주서 유튜브 채널 시작'베짱이 언어 습득 채널' 지향“음악 즐기며 언어, 문화 배우는 1석2조” ‘Sing & Learn with Sophie(소피와 함께 노래 부르고 외국어 배우기)’라는 유튜브 채널로 샹송, 영어팝송 등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내며 외국어를 가르치는 시드니 주부 주소현(Sophie Joo)씨. 특색있는 콘텐츠로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이다.직장 관계로 3년 째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는 주 씨는 여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고 6.15 공동선언 20주년이다. 호주에서는 시드니올림픽 남북공동입장 20주년이 된다.한호일보는 ‘한반도 평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취지에서 전문가 연쇄 인터뷰를 기획했다. 송지영 교수(멜번 대학 한국학 교수), 동포 인권운동가 강병조 KCC(한국교육문화센터) 대표, 남북관계 전문가인 개성공단 김진향 이사장과 서면 인터뷰를 갖고 3회에 걸쳐 연재하고 있다. – 편집자 주(註)“종전선언, 평화협정 체결은 한반도 평화구축의 상징적 첫 발걸음“2018년 4.27 판문점선언과 9.19
빌 크루즈 목사, 비키 채프만 남호주 법무장관 추모사 8월 15일(토) 진행된 여성인권운동가 고(故) 잰 러프 오헌 할머니의 1주기 온라인 추모식에 약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고인을 추모하며 업적을 기렸다.줌과 유튜브로 동시 진행된 추모식은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실천추진위원회와 멜번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고인의 유족을 비롯해 시드니소녀상이 있는 애쉬필드 연합교회의 빌 크루즈 목사와 각국의 해외활동가들, 일본군성노예제 관련 연구자 및 예술가, 시민 등이 참여했다. 비키 채프만(Vi
장편소설 로 2020년 당선작 수상한국내 대학 ‘한국어학당’ 시간강사들 생존 간절함 묘사 시드니에서 한국어 가르치며 작품 활동 시드니에 거주하는 소설가 서수진 씨의 장편소설 가 지난 5월말 제 25회 한겨레문학상 당선작(상금 3천만원)으로 선정된 것이 동포사회에는 뒤늦게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소설가 강영숙, 김유진, 최진영, 편혜영, 문학평론가 서영인, 신샛별, 오혜진, 장은정 등 전원 여성 작가들로 위촉된 올해 한겨레문학상 심사위원들은 265편의 응모작 중 서수진 작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고 6.15 공동선언 20주년이다. 호주에서는 시드니올림픽 남북공동입장 20주년이 된다.한호일보는 ‘한반도 평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취지에서 전문가 연쇄 인터뷰를 기획했다. 송지영 교수(멜번 대학 한국학 교수), 동포 인권운동가 강병조 KCC(한국교육문화센터) 대표, 남북관계 전문가인 개성공단 김진향 이사장과 서면 인터뷰를 갖고 3회에 걸쳐 연재하고 있다. 이번 주는 멜번대학 송지영 교수의 인터뷰 전문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註) “한반도문제의 본질
카운슬 지원 받아 4년 지역사회 기여라이드 카운슬에서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봉사상’ 개인 부문에 호주한인임상미술치료협회(Australia Korean Art Therapy Association, 이하 AKATA) 회원 이영심씨가 ‘2020 올해의 봉사자’로 선정됐다. AKATA에서 현재 감사직을 맡고 있는 이 씨는 공감미술치료센터 호주 지부장을 거쳐 AKATA 회장을 역임하며 15년간 다양한 워크숍을 통해 미술 심리 치료봉사를 해왔다. 특히 노인, 장애 청소년, 아동, 사회적으로 고립된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라
장비 구입 최대 5만불 환급 혜택 NSW주정부의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늘리기(Waste Less, Recycle More)’ 정책의 일환으로 약 8억 달러의 펀딩을 지원받는 ‘쓰레기통 줄이기(bin trim)’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기업들이 쓰레기 처리 비용을 큰 폭으로 절감하고 있다.호주 비즈니스의 97.4%가 중소업체인데 NSW환경보호국 (NSW Environment Protection Authority: EPA)에 따르면 NSW주 기업에서 나오는 상업용 쓰레기가 매년 2백만톤에 이른다. 그 중 7
송지영 교수 “동포사회 공공외교 역할 필요”강병조 대표 “북한 방문 등 이해 격차 좁히는 노력 중요”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고 6.15 공동선언 20주년이다. 호주에서는 시드니올림픽 남북공동입장 20주년이 된다.한호일보는 ‘한반도 평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취지에서 전문가 연쇄 인터뷰를 기획했다. 송지영 교수(멜번 대학 한국학 교수),동포 인권운동가 강병조 KCC(한국교육문화센터) 대표, 남북관계 전문가인 개성공단 김진향 이사장과 서면 인터뷰를 갖고 다음주부터 3회에 걸쳐 연재할 계획이다. 이번 주는 기획 시리
주의회에 공식 기념일 제정 요청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실천 추진위원회(이하 시소추)와 멜번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가 8월 15일 여성인권운동가 고(故) 얀 러프 오헌 할머니의 1주기 온라인 추모식을 갖는다.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될 온라인 추모식에는 고인의 유족을 비롯 호주, 한국, 뉴질랜드, 일본, 캐나다, 독일에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가들과 일본군성노예제 관련 연구자 및 예술가, 시민 등 50여명이 줌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오헌 할머니는 네덜란드령 동인도(현 인도네시아
달링하버 ICC에 대형 이미지 야외 전시 주시드니 총영사관(총영사 홍상우)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전쟁에서의 호주인: 1950-1953(Australians in the Korean War 1950-53)’ 야외 전시를 개최한다. 시드니 달링하버 소재 국제컨벤션센터(ICC) 건물 전면을 호주 참전용사 20인의 사진으로 장식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주인 참전용사들의 ‘잊혀진 얼굴’을 기억하는 취지를 다질 예정이다. 역사학자 브래드리 마네라(Bradley Maner
‘공평한 교육 기회’ 소외.. 정학 조치 남발학부모들 “예산 확대, 교사 훈련 시급” 올해 초 강력한 사회적봉쇄조치가 시행되는 동안 초중고 학교의 원격수업을 따라가는데 어려움을 겪은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학생들의 사례가 전해지며 이들이 교육과정에서 오랫동안 소외된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ADHD 학생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들은 “ADHD처럼 비교적 낮은 등급의 행동장애가 있는 학생들은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적절한 지도 및 교육을 제
재호 광복장학회(이사장 황명하)가 2020년도 제 5기 광복장학생을 모집한다.매년 진행되던 해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행사는 올해 코로나19사태로 취소됐고 청소년 대상의 장학금 수여 부분만 진행될 예정이다.한국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고 책임감이 강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전과목 평균 80점(B) 이상 청소년(7-12학년) 6-10명을 선발해, 11월 17일 제 8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행사에서 1인당 장학금 $500, 장학증서, 부상을 수여한다.모집대상은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호주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로 호주 정규학교에 재학하는 모든
코로나 사태로 ‘줌’ 진행, 우승자 특별 상품 지급 7월 23일(목)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이 개최한 2020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총 11명의 본선 참가자가 출전해 ‘내가 사랑하는 한국 문화’ , ‘한국어로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그동안 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시드니에서만 개최됐다. 올해는 호주 전역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해 온라인의 강점을 한껏 살린 대회가 됐다.대회는 문화원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민주평통, ‘시드니 올림픽 남북공동입장 20주년 기념전’ 주관 “2032년 남북공동개최 분위기 조성 도움 기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은 호주 한인동포들에게 올림픽 역사상 첫 남북선수단 공동입장으로 뜻깊은 의미를 갖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부의장 이숙진)가 호주협의회(회장 형주백)와 함께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표출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감을 재조명하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9월 15일(화)에는 시드니 올림픽 파크 인근에서 시드니 올
“호주 주니어 시장, 성장 가능성 크다” 수십년 경력 토대로 고객 신뢰 확보 니키 빈센트 메인 쇼호스트 (Nikki Vincent, Senior Presenter)중견 프로그램 진행자인 니키 빈센트는 TVSN 등 국내외 홈쇼핑채널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베테랑 쇼핑호스트이다. 특유의 부드러운 톤으로 제품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막힘없이 이어가는 니키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할 정도로 신뢰를 받고 있다. “팬이 많다는건 고객과 나 사이에 신뢰가 형성되어 있다는 뜻인데, 그 신뢰는 다름아닌 내가 호스트하는 상품에대해 고객들이 긍
TV웹 모바일 등 e-코머스 마케팅 강점건강 핏트니스 테크놀로지 올해 주력 상품 바네사 미첼 영업부 팀장(Vanessa Mitchell, Head of Buying)“현대오픈숍(OPENSHOP)이 경쟁 홈쇼핑채널(TVSN)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타겟 고객층의 연령대이다. 기존의 호주 홈쇼핑채널이 주로 중년 이상의 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것에 비해 현대오픈숍(OPENSHOP)은 고객의 57%가 55세 이하의 비교적 젊은층이다. 오픈숍(OPENSHOP)은 그에 맞추어 상품을 선택하고, TV, 웹,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
10월 24일 소집교육, 11월 순국선열의 날 시상식고교생 45, 대학생 15명 등 60명 선착순 모집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가 주관하는 2020년 제 6회 청소년 민족캠프가 코로나 사태로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수업(강의 2시간과 조별토론 30분) 으로 5회 진행되며, 10월 24일(토) 오후에 온라인교육과 병행하여 소집교육을 실시한다.광복회는 올해 교육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0명(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