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인 데이비드 포콕(David Pocock) 신임 연방 상원의원(ACT 준주 담당)이 “앤소니 알바니지 노동당 정부의 2030년 탄소배출 43% 감축과 2050년 넷제로(net zero) 목표 추진의 기후변화 법제화(climate change legislation) 통과를 원한다”고 말해 상원에서 법안 지지 의향을 밝혔다.상원(76석)에서 집권 노동당의 법안이 통과하려면 39석이 필요하다. 5월 총선 후 상원의 의석 분포는 노동당 26석, 자유-국민 연립 32석(-4석), 녹색당 12석( 3석), 폴린 핸슨의 원내이션 2석, 재
NASA(미항공우주국)이 6월 26일(일) 밤 10시44분경 노던준주의 안헴우주센터(Arnhem Space Centre: ASC)에서 인공 위성을 탑재한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나사가 호주에서 위성을 발사한 것은 27년 만에 처음이다. 미국 영토 밖의 상업용 우주국(commercial spaceport)에서 위성을 발사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 위성에는 미시간대학 과학자들에게 우주의 구조와 변혁에 대한 새로운 통계를 제공해 줄 행성간 엑스-레이 양자열량계(X-ray Quantum Calorimeter)를 적재했다. 이번 발
크리스 보윈 연방 에너지장관은 앤소니 알바니지 정부의 2030년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2005년 대비 47%)와 부합하기만 하면 주정부가 각 주에 적합한 방식으로 전력 용량 메커니즘(capacity mechanism)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에너지 가격 급등, 겨울철 5개 주의 정전 위기, 전력 도매시장 중단 등 호주의 전력 시장은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태에 있다. 이에 에너지안보위원회(Energy Security Board: ESB)는 국가 전력망에 추가 용량을 유지하기 위해 석탄화력 및 가스화력 발전사에 비용을 지급할
이번 주 호주 동부 지역에 비를 동반한 쌀쌀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일부 내륙 지방에선 비 대신 눈이 내릴 가능성도 보인다.기상대(BOM)에 따르면 이번 주 초 남호주에서 형성된 한랭전선이 동쪽으로 밀려오면서 NSW와 빅토리아, 타즈마니아의 주말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퀸즐랜드 지역에도 다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빅토리아는 4일(수)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일부 내륙과 산간 고지대를 중심으로 최대 900m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전반적으로 5~20도가량 떨어져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할 전
연방정부가 생계비 경감책의 일환으로 내놓은 일회성 생활지원금 $250이 이번 주 지급된다.전국 600만 명의 복지급여 수급자 또는 복지카드 소지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비과세 지원금이기 때문에, 소득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Services Australia)는 “4월 28일부터 자동으로 은햬 계좌를 통해 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하며 수급자는 지급이 완료됐다는 확인 이메일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생계비 지원금은 5월 연방총선을 앞두고 연방 예산안과 함께 발표된 생계비 경감책 중 하나
“호주 전투기와 군함이 신형 장거리 타격 미사일로 보다 신속하게 무장할 것이다. 35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피더 더튼 국방장관이 5일 발표했다.그는 “호주의 전략적 환경이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호주군(ADF)은 훨씬 더 먼 거리에서 잠재적 적대 세력과 기반시설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번 결정으로 FA-18F 슈퍼호넷은 사거리 연장 합동 공대지 미사일 ‘JASSM-ER’(Joint Air-to-Surface Standoff Missile Extended Range)을 3년
버우드 카운슬은 DIAP((Disability Inclusion Action Plan)라 불리는 새로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함께 참여하고 그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개발, 계획 중입니다. 버우드가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지역사회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장애가 있으시거나 보호자, 혹은 기타 커뮤니티 구성원을 포함한 여러분의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세요아래 클릭 후 설문조사 하러 가기https://participate.burwood.nsw.gov.au/disabili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도미니크 페로테트 NSW 주총리와 헬렌 부부가 16일 7번째 아기를 얻어 1남6녀의 자녀가 있는 가장이 됐다.페로테트 주총리 부부는 병원 침상에서 새 딸 셀레스테 그레이스 페로테트(Celeste Grace Perrottet)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기쁨을 공유했다.페로테트 가정에는 샤를롯데(Charlotte), 아멜리아(Amelia), 아나벨(Annabelle), 해리엇(Harriet), 베아트리체(Beatrice)에 이어 셀레스테의 딸 6명과 외아들 윌리암(William)이 있다. 페로테트 주총리
헌터, 미드-노스코스트 이어 남부 해안가도 홍수 경보시드니와 뉴캐슬 지역은 4, 5일(금, 토) 강우량이 약간 줄겠지만 6, 7일(일, 월)에는 다시 폭우가 예보되면서 홍수 위험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헌터(Hunter) 지역, 포스터와 타리 일대의 미드-노스 코스트(Mid-North Coast) 지역에 폭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헌터와 혹스베리-네피안강 주변(Hawkesbury-Nepean catchment)에서 홍수 피해 지역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NSW에 현재 70건의 대피 명령(evacuat
호주, 기갑차량 300억~420억불 지출 계획호주가 육군 전력 보강을 위해 35억 달러를 투자해 전차와 장갑차 등 120대의 미국제 기갑차량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호주군은 미국산 장비인 M1A2 SEPv3 에이브럼스 전차 75대, M1150 강습돌파장갑차(ABV) 29대, M1074 합동강습교량전차(JAB) 17대, M88A2 구난전차(ARV) 6대를 들여올 예정이다. 호주군은 2024년에 첫 기갑차량을 인도받아 2025년에 작전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피터 더튼 국방장관은 “신형 에이브럼스 전차는 보병전투차량, 공병차량, 자주포와
'히긴스가 던진 견제구' 5월 선거 직전 여야 압박 예상 올초부터 호주 연방 정치계를 뒤흔든 사건은 코로나, 기후변화가 아닌 ‘미투운동(#metoo)’ 파문이었다. 2020년 말, 정부 각료들의 부적절한 행실과 의회내 성적 불평등에 대한 침묵 관행과 풍토를 고발한 ABC 시사프로그램 ‘포 코너스’(Four Corners)의 보도는 2021년 미투의 예고편이었다. 1년이 지난 현재, 호주국립대학(ANU) 세계여성리더십연구소의 블레어 윌리엄스(Blair Williams) 연구원은 “2021년의 미투 파장이 2022년 연방 총선(5월 예
남호주 688명, 퀸즐랜드 589명, ACT 102명검사 이어 연말 격리 사례도 급증 성탄절을 앞두고 호주 전역이 신종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4일 신규 코로나 확진은 NSW가 5,612명을 기록했고 그 뒤로 빅토리아 2095명, 남호주 688명, 퀸즐랜드 589명, ACT 102명 순이었다. 빅토리아에서 8명, NSW에서 1명이 숨졌다. NSW는 23일 5,715명으로 호주 최다 기록을 세웠고 24일 비슷한 수준인 5,612명을 기록했다. 입원 치료가 347명에서 382명으로 늘었다. 5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
오랜 록다운 후 경제 재개방과 오미크론 변이가 맞물린 폭발적인 코로나 확산세에 NSW와 빅토리아주가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했다.‘일상회복 정책에 후퇴는 없다’며 마스크 착용 규정 재도입을 꺼려왔던 도미니크 페로테트 NSW 주총리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23일 5,715명을 기록하자 결국 한발 뒤로 물러섰다. 24일 NSW의 신규 감염자는 5,612명을 기록했다. 23일 페로테트 주총리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규제를 다시 강화하는 조치를 24일(금)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NSW에서 23일 자정부터 1월
리서치 기업 로이모건이 11월말 실시한 특별 웹 설문(special Roy Morgan web survey) 결과에 따르면 호주인의 37%가 2022년 경제적 어려운 해(a year of 'Economic difficulty)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년 전 48%보다 11% 낮아진 것이다. 새해를 ‘경제적 번성의 해(a year of 'Economic prosperity'로 전망한 비율은 19%로 작년과 같았다. 37%는 ‘내년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Remain the same)이 될 것’으로 전망했고 7%는 ‘모른다’라고
NSW 12월23일 신규 5715명.. 연일 최다 감염 기록 경신 중기술개발 위주 ‘호주식 기후변화’ 대응.. 국내외 혹평 일색‘오커스’ 출범으로 호주 핵추진 잠수함 건조 계획ICAC 조사..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 전격 사퇴2020년에 이어 2021년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진통과 우여곡절이 참 많은 한 해였다. 델타 변이 감염 확산으로 NSW주는 3개월반동안 록다운 조치를 취했다. 연말 오미크론 변이로 하루 최다 감염 기록을 경신 중이다. 글래스고 기후변화 총회 직전 호주 정부가 저탄소 기술투자 위주의 기후변화 정책을 발표했지만
전략적 관계 증진 강조하며 정상 방문 환영 양국 외교부 아직 공식 확인 안 해 문재인 대통령이 12월 중 호주를 방문할 것이라고 전국지 디 오스트레일리안지(The Australian)가 11월 24일자 사설(Editorial)을 통해 보도했다. 정상 방문이 양국 외교부를 통해 공식 발표 전 언론을 통해 먼저 공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아직 한국 외교부는 문 대통령의 12월 호주 방문을 공식 확인하지 않은 상태다. 디 오스트레일안지는 23일(화) 오후 11시 온라인으로 게재한 24일자 사설에서 문 대통령의 호주 방문을 첫 언급했
“시드니 올해 27%, 내년 6% ↑, 내후년 12% ↓” 전망 “멜번 올해 15%, 내년 8% ↑, 내후년 10% ↓” 전망 코먼웰스은행(CBA)은 호주 주택가격이 2022년 정점을 찍고 2023년에 10%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CBA의 개러스 에어드(Gareth Aird) 경제분석가는 “호주 주택시장은 사상 최저 수준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힘입은 엄청난 호황의 황혼기에 있다. 대부분의 주도(capital cities)에서 주택가격이 아직 활발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이적인 가
정부 산하기관 정밀 안전점검 진행 중‘오팔타워’의 아이콘 “구조적 결함 아냐” 주장 3년 전 시드니 올림픽파크 소재 ‘오팔타워’ 균열 사태를 초래한 개발회사 아이콘(Icon)이 시공한 다른 여러 아파트 건물에서도 구조적 결함 우려가 제기돼 정부가 정밀 조사에 나섰다. 22일 데이비드 챈들러 NSW 빌딩커미셔너가 주의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시드니 북부 린필드 애비뉴(Lindfield Ave) 23~41번지에 위치한 ‘린필드 빌리지’(Lindfield Village)와 로즈빌 빅토리아 스트리트(Victoria St, Rosevill
더튼 국방 “노동당 국가안보 취약” 반박 페니 웡 연방 야당 외교담당 의원은 “스콧 모리슨 정부가 총선 승리를 위해 의도적으로 중국 정부를 자극하면서 전쟁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다(amping up)”고 맹공했다. 23일 웡 상원의원은 호주국립대(ANU) 국가안보대학에서 한 연설에서 “모리슨 정부는 국가안보를 다가올 총선의 초점으로 삼기 원한다고 널리 보도됐다. 모리슨 총리와 피터 더튼 국방 장관이 호주와 중국 간의 전쟁이라는 중대한 사안을 두고 ‘정치적인 게임’으로 불장난을 하고 있다”며 “초강대국과의 전쟁 가능성을 키우는 것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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