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남호주 노우드(75%), NSW 러쉬커터즈베이(66%) 부동산 시세 통계 및 광고회사인 도메인(Domain)의 주택가격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0-12월 분기를 기준으로 빅토리아주 모닝톤 페닌슐라(Mornington Peninsula)의 소렌토(Sorrento)가 지난 5년 동안 77.1%로 최고의 급등세를 기록했다. 포트시(Portsea) 북부의 독점적인 지역인 소렌토의 중간 가격은 $1,470,000으로 집계됐다. 그 뒤로는 시드니 북서부 외곽 지역인 피트 타운(
NSW 주정부가 이번 여름 산불로 집을 잃은 피해자들이 집을 짓지 않고 다른 곳으로 이주해 집을 구매하는 경우, 매입 인지세(stamp duty)를 면제할 계획이다. 대체 주택을 구매하는(purchasing replacement homes) 피해자들은 인지세가 5만5천 달러(구매가 약 130만 달러) 이상인 부분에 대해서만 인지세를 납부하면 된다. 존 바릴라로(John Barilaro) 부주총리 겸 재난복구 장관(Minister responsible for Disaster Recovery)과 도미니크 페로테트 재무장관은 “산불로 주
서호주 주도 퍼스의 주택 임대비가 3년 만에 첫 상승세를 보였다, 2월 퍼스의 중간 임대비(median rent)는 주당 $360로 2017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서호주 부동산중개인협회(REIWA)의 데이미안 콜린스 회장은 “2월 중간 임대비가 $10 상승했다. 우리가 오랜 기간 기다렸던 소식이다. 서호주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2월 서호주의 주택공실률(vacancy rate)이 2.2%로 하락해 2013년 3월 이후 가장 낮은(양호한) 상태를 보였다.중간 임대비 상승률이
‘코로나-19 확산’ 공포로 인한 국제 증시의 ‘도미노 폭락 현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호주 주요 도시들의 주택 경매가 활기를 띠었다. 지난달 29일(토) 시드니는 1,045채, 멜번은 1,567채의 매물이 경매에 붙여져 각각 81.4%와 77.1%의 높은 경락률 (clearance rate)을 기록했다. 시드니 부촌인 헌터스힐(Hunters Hill) 메들린 스트리트의 단독주택(28 Madeline Street, 사진)은 1,062 평방미터의 넓은 대지의 장점 등에 6명의 비더들이 경쟁해 낙찰 예정가보다 30만 달러 높은 42
“멜번 정점 수준 육박.. 몇 달 후 기록 갱신 전망” 호주 주택시장은 지난해 상당한 회복세를 나타냈는데 2020년에도 대체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시세 통계회사인 코어로직(Corelogic)의 1월 통계에 따르면 시드니와 멜번이 집값 상승세를 주도했다. (도표 참조)호주 3대 도시(시드니, 멜번, 브리즈번)의 주택시장 동향은 다음과 같다.시드니지난해 5월 총선 이후 11.2%의 회복세를 기록했다. 2018년보다 지난해 17% 매물이 더 많이 팔렸다. 1월 단독 주택은 +1.5%, 분기별 +6.7
무디스 “2020년 실질 GDP 증가율 1.8%” 예측 신규 모기지 평균 금액이 거의 50만 달러에 육박했다. 호주금융그룹(Australian Finance Group: AFG)에 따르면 지난 2개 분기 동안 평균 홈론 금액이 3만5천 달러 늘었다. 지난해 5월 총선 이후 거의 6만 달러 상승했는데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NSW와 빅토리아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NSW의 기존 주택 모기지는 지난해 5월 이후 10만3천 달러(20%)나 상승했다. 무디스 투자서비스(Moody's Investor Service)는 2020년 호
NSW 공정거래국은 3월 23일부터 부동산 매매 자격증(certificates)과 공인중개인 면허(licences)를 갱신하는 새 규정을 적용한다. NSW 부동산업 개혁안의 일환으로 적용되는 새 규정은 에이전트 운영 방식의 변화가 목적이다. 바뀌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3개 등급의 면허로 구분 1) 보조 중개인으로서 세일즈 등록증(certificate of registration as an assistant agent) 2) 라이센스 소지 중개인으로서 2급 면허(class 2 licence as a licensed agen
호주 정부가 올초부터 시행한 '첫 내집 매입자 홈론 계약금 지원제도(first home loan deposit scheme)' 시행 후 한 달 반 만에 약 6천5백건의 대출이 처리됐다. 신청자들 중 절반 이상이 30세 미만의 독신자들이었다. 연방 정부의 첫 주택 구입자 지원책은 구매자가 집값의 5% 계약금을 준비하고 95% 융자에 대한 위험을 정부가 보증해 은행의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17일(월) 정부가 발표한 첫 통계에 따르면 대출 신청자들의 평균 수입은 싱글은 6만
저금리가 단기적으로 주택자산 가격불균형을 가중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호주중앙은행(RBA)은 1990-2019년 30년동안의 부동산 가격을 검토한 결과, 집값이 높은 지역이 낮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금리 변동에 민감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부동산 투자자의 지분율이 높고,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의 집값은 정부의 금리정책에 빠르게 반응했다. 금리가 낮을 때 투자자나 구매자의 대출이 금리가 높을 때보다 용이하기 때문이다.한 예로 RBA 연구진은 최근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한 NSW와 빅토리아주에서 상대적으로 고
연말연초 휴무 후 2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도시 주택 경매가 강세를 보였다.주택 시세 통계회사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지난 8-9일 주말 시드니는 428채, 멜번은 401채의 주택이 경매돼 각각 시드니 80%, 멜번 75%의 경락률(auction clearance rates)을 기록했다. 애들레이드를 제외한 대도시의 경매 물건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켄버라는 현수준을 유지했다.코어로직의 케빈 브로간(Kevin Brogan) 경매 해설가는 “2019년 후반부터 경락율과 시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산불
시드니 남쪽의 서던 하일랜드(the Southern Highlands) 소재 로버트슨(Robertson)에 있는 ‘빅 포테이토(the Big Potato)’가 세워진 2천 평방미터의 대지가 92만 달러에 다시 시장에 나왔다. 현재 소유주 헤더와 닐 테이트(Heather and Neil Tait) 부부는 2014년 45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 옆에는 테이트 부부의 슈퍼마켓용 부지가 12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와있다. 빅 포테이토 조형물은 영화 베이브(the Babe) 세트를 유치했던 감자 농부 짐 마우거(Jim Mauger)가 지난 7
ACT 경제 양호 배경.. 수요 5년래 최고 전국에서 개인 소득이 가장 높고 실업률이 최저(가장 양호한)인 켄버라의 주택 수요가 5년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며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부동산 전문예측회사 핫스팟팅(Hotspotting: hotspotting.com.au) 설립자인 테리 라이더(Terry Ryder)는 켄버라는 전국 주도 중 가장 성장률이 높은 도시로 지목했다. 핫스팟팅의 분기별 설문조사 결과, 수요 상승 지역(suburbs)이 종전 18개에서 32개로 증가했다. 켄버라 지역의 약 2/3가
1월 시드니와 멜번의 집값(단독)이 각각 1.5%, 1.4%씩 올랐다. 지난해 12월 시드니는 단독 2%, 아파트 1% 상승했다. 멜번은 단독 1.7%, 아파트 0.9% 올랐다. 두 도시는 지난 6개월 동안 매달 1% 이상 상승했다.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2019년 1-6월 주도 평균 3.8% 하락했지만 7-12월에는 7.0% 상승했다. 팀 로리스(Tim Lawless) 연구 책임자는 “계속된 저금리, 대출 상환능력 평가(borrower serviceability assessments) 완화, 총선 후 부동산 세제 안
시장 임대비 80% 부과 예정 호주 굴지의 연금펀드회사인 퍼스트 스테이트 수퍼(First State Super)가 2억 달러 투자의 일환으로 호주 주요 도시에 저렴한 주택을 마련하기위해 멜번 시티(CBD)에서 약 6km 지점인 무니 폰드((Moonee Ponds)에 55가구 아파트를 신축했다. 신축 무니 폰드 아파트는 로얄멜번병원(Royal Melbourne Hospital), 로얄아동병원(Royal Children's Hospital), 피터 맥컬럼 암센터(Peter MacCallum Cancer
호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내셔날호주은행(NAB)는 호주 집값이 평균 2020년 약 4%, 2021년 2.5% 상승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NAB의 주거용 부동산 지수(Residential Property Index)는 2019년 후반 상승세로 지난 6년동안 가장 양호했다.NAB의 알란 오스터(Alan Oster) 경제전문가는 “이같은 상승예측은 계속되는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 양호한 실업률, 시드니와 멜번의 인구 성장 지속이 주요 배경이다. NSW와 빅토리아주가 상승을 주도할 것이다. 향후 집값이 2017년 최고 정점기를 넘어설
도메인 전문가 “4-6월 안에 반등” 예측 시드니에서 살기 좋은 동네로 선정됐던 지역의 집값이 일 년 새 수십만 달러 하락했고 시드니 주택 가격(중간값) 이하로 떨어진 곳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30일 부동산 정보회사 도메인 그룹의 주택가격보고서(Domain House Price Report)에 따르면 지난해 발표된 ‘시드니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Domain Liveable Sydney) 총 569곳 중 12위를 차지한 울라라(Woolahra)의 단독주택 중간값이 12월 기준 지난 일 년간 무려 50만1,887
ACT만 주택 에너지 효율성 공개 의무.. 전국 확대 촉구 태양열 발전, 열 차단제, 이중 창문 등 집에 에너지를 절약하는 시설을 한 경우, 집값을 최대 10% 더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울릉공대학의 지속가능건축연구소(Sustainable Buildings Research Centre) 산하 다니엘 달리(Daniel Daly) 연구원은 호주와 해외 연구를 비교 분석한 결과, 에너지 절약 등급이 높은 경우(higher energy saving rating) 최대 10%정도 양호한 시세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호주에
금리 인하 전망, 첫 매입자 보증 수요 ↑ 코먼웰스은행(CBA)의 가구지출의향(Household Spending Intentions: HSI) 지표가 기록적으로 상승했다. CBA의 마이클 블라이스(Michael Blythe)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자동차, 여행 및 엔터테인먼트 지출에서 주택시장으로부터 파급된 부의 효과(wealth effect)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면서 “2019년 후반기의 집값 상승세가 2020년 전반기에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주택신축 승인같은 지표가 상승하면서 주택 구매의향도 상승한
침실 3개 또는 4개가 있는 대형 아파트가인기 매물로 주택시장에 재등장하고 있다. 큰 아파트가 뒷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을 대체하는 이 현상은 대도시의 지가 상승이 주원인이다. 또 유닛(침실 1, 2개 소형 아파트)은 더 이상 시티나 주변에서 독신자, 젊은 커플, 성인 자녀들이 분가한 빈둥지족들(empty-nesters)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의미다. 종전에는 침실 3개 또는 4개 아파트는 펜트하우스 또는 서브 펜트하우스 전용이었지만 지금은 가족용 아파트로 적합한 옵션이 되고 있다. 호주 부동산 대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PCA(Prop
지난 해 아파트 임대료가 건설 호황 시기에 지어진 물량 공급이 계속되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주택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서는데 6개월에서 1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부동산 전문 회사 도메인(Domain)의 2019년 10-12월 분기 임대 보고서에 따르면 유닛(아파트 포함) 임대료의 중간 값이 3.8% 하락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와 비교할 때 약 $40 낮은 가격이다.시드니 도심에서 남서쪽 45km에 떨어진 오란 파크(Oran Park)의 임대료가 가장 많이 하락했다. 이 지역 유닛 임대비 중간값은 24.5% 하락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