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NSW’ 임시숙소 제공맥쿼리대 ‘유학생지원 패키지’ 소개난민비자 신청자들은 종교기관 서비스 위주 “제한적 서비스 불구 최대한 활용” 당부 비영리단체인 릴레이션쉽스 오스트레일리아(Relationships Australia: 이하 RA)와 NSW 커뮤니티부(Department of Community and Justice)가 ‘임시비자 소지자들을 위한 서비스: 간격 메꾸기(Filling The Gap; Services available for temporary visa holders)’를 주제로 7일(
우버잇츠, 딜리버루 등 배달원 급증곳곳 인도 주행.. 노인, 장애인들 불안감 커져 코로나 사태로 가장 호황인 업종 중 하나가 음식배달업이다. 약 5년 전 호주 시장에 진출한 우버잇츠, 딜리버루 등 배달전문 플랫폼들이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갑자기 길거리에 배달 자전거, 오토바이, 승용차 등이 늘어나면서 일부 시민들은 안전을 위협받으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최근 온라인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배달자전거 안전문제가 이슈였다. 보행자 도로에서 배달자전거와 충돌할 뻔 했다는 사례부터 차도와 인도를 오가며 달리던 배달자전거가 자동차와 충돌한
경기 침체 시기 ‘희생양 찾기’ 되풀이호주서도 ‘크고작은 해프닝’ 증가 추세주류사회 일부 ‘암묵적 동의’ 우려 호주인권위 “2월 접수 3분의 2 코로나 관련”AAA “두달동안 인종차별 380여건 발생”호주에서 첫번째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지난 1월 이후, 호주 사회는 급증하는 인종차별 사례를 목격했다. 호주인권위원회(Australian Human Rights Commission)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중 2월에 접수된 인종차별 피해신고가 가장 많았는데 3분의 2가 코로나-19와 관련된 인종차별 신고였다. 아시아 오스트레일리
경찰, ‘부활절 연휴 기간’ 강력 단속 경고 〔√〕애인 방문, 친척의 아기 돌봄, 운전연습, 기술자 가정 방문, 반려견 산책 가능 〔×〕단순 직계 가족방문, 1인 거주자 ‘친교목적’ 손님 방문 금지 지인과 커피도 ‘테이크어웨이’만 허용가족 아닌 경우, 1명만 차에 태울 수 있어 호주 전역에서 외출금지(이동제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엄격하게 시행되는 가운데 경찰 단속으로 상당수 시민들이 벌금 처벌을 받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벌금 통지를 받으면 물심양면으로 고통이 더 커질 수 있다. 주별로
총선 후 환경 17% ↑, 경제 12% ↓리더십 종교 생활비 실업 10% 미만 로이 모간 설문조사 결과, 호주인의 41%가 환경 문제를 호주인이 당면한 주요 관심사로 지목했다. 5월 총선이 끝난 시점인 6월 이후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은 17% 상승했다. 46%는 환경을 지구촌의 당면 최대 과제로 지목해 경제(16%)보다 3배 높았다. 환경이 호주와 지구촌의 주요 관심사 1위로 지목된 것은 퀸즐랜드 대홍수가 발생한 2011년 2월 이후, 170여명의 목숨을 빼앗은 2009년 빅토리아 검은 토요일 대화재(산불) 이후
백만장자 4700만명, 미국 1위중국, 상위 10% 부자 수 미국 첫 추월성인 1인당 부 ‘7만850달러’, 0.6%↑그쳐1만달러 이하 전세계 인구 56.6%, 29억명 22일 글로벌투자은행인 크레디트 스위스연구원(Credit Suisse Research Institute)이 펴낸 ‘2019년 글로벌 부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의 부(자산, wealth) 총액은 올해 6월말 기준으로 360조6천억달러(USD 360 trillion, 42경2659조2600억원)로 집계됐다. (달러는 미화 기준) 2
호주 인프라, 상품.노동시장 효율성 취약기술수용.기업활동.기업혁신도 문제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국가경쟁력(GCI: Global Competitiveness Index) 평가에서 올해 137개국 중 호주는 21위를, 한국은 26위를 각각 차지했다. 호주는 지난해보다 1단계 올라갔지만 20위 안에 들지 못했고 한국의 순위는 2014년∼2017년 4년 연속으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다보스 포럼'이라고도 알려진 WEF는 저명한 기업인, 경제학자, 정치인 등이 모여 세계 경제 문제를 토론하는 민간회의
무자녀 $833, 독신 $597 지출 필요주거, 식음료, 교통, 가구제품이 80% 점유호주에서 건강한 기초 생활을 영위하려면 과연 얼마를 벌어야 할까(How much you really need to earn)? 이에 대한 최근 연구조사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NSW대학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분기를 기준으로 2자녀가 있는 저소득층 부부 가구(Low-Paid Families)는 주당 $1173의 생활비가 필요한 것으로 발표됐다. 독신자는 약 6백 달러가 필요하다. ‘저소득 및 실업자를 위한 건강생활예산표준 최저소득(
“과감한 정책 개혁 없이 해결 불능” “지난 30년 동안 호주의 주택소유율이 줄곧 감소했다. 특히 55세 미만에서 주택소유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추세를 되돌리려면 매우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우려된다.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독립 싱크탱크 그라탄 연구소(Grattan Institute)가 호주 인구조사 분석을 토대로 주택소유율 하락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1986년 25~34세 연령층의 58%가 주택을 소유했다. 현재는 45%에 불과하다. 특히 집값이 폭등했던 지난 10년 동안 급락했다. 그라탄 연구소의 브렌든
시드니 주택시장에서 50만 달러를 이용하면 외곽에 허름한 집을 겨우 살 수 있다. 반면 타즈마니아의 호바트에서는 상당히 양호한 단독주택을 구매할 수 있다. 20년 전 50만 달러로 시드니 시티(CBD)로부터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에서 2채의 중간가격대의 단독주택을 매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티에서 북서쪽으로 무려 120km 떨어진 마운트 빅토리아(Mount Victoria)에 있는 침실 2개의 파이브로 외벽의 주택(fibro-clad house)을 살 수 있다. 집값이 폭등한 상황에서 50만 달러로 살 수 있는 호주 주도의
“헌법기관들 ‘끼리끼리’... 더 이상 안돼” 불만 표출 본지 5개 질문에 ‘알맹이 없는 동문서답’ 일관불성실한 책임회피..‘재량권’ 강조하며 과거 답습 해외 동포사회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자문위원 위촉은 그냥 도외시할 수 없는 중요한 사안이다. 자문위원의 역할이 우리 민족의 숙원인 통일과 관련, 한국 대통령에 자문을 하는 헌법기관이기 때문이다. 올해 6월말로 현 17기 자문위원의 임기가 끝나고 7월부터 2년 임기의 18기가 출범한다. 17기(34년)동안 자문위원을 2년마다 위촉해왔지만 얼마나 많은 한인 동포들이 평통
양국 ‘채용 및 해고 관행’ 최하위권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에서 호주는 138개국 중 2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3년 연속 26위를 기록했다.'다보스 포럼'이라고도 알려진 WEF는 저명한 기업인, 경제학자, 정치인 등이 모여 세계 경제 문제를 토론하는 민간회의체인데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등의 통계와 저명한 최고경영자(CEO)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매년 각국의 국가경쟁력을 평가(12개 항목 기준)해 발표하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스위스(5.81점)가 지난해에 이어
'결혼은 반드시 남녀사이의 결합이어야 한다' 질문“동의하지 않는다” 여성 65%, 남성 47% 18-34세 68%, 35-54세 58%, 55세+ 46%가톨릭 신자 58%, 개신교 41%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논쟁이 2016 총선에서도 이슈가 됐다. 선거 2주를 남겨 놓고 야당은 총선 후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는 턴불 정부의 제안을 비난하며 선거쟁점화시켰다. 말콤 턴불 총리는 “연립이 재집권을 하면 동성결혼(same-sex marriage) 합법화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앞서 발표한 바 있다. 반면 빌 쇼튼 야당
레즈비언인 페니 웡 상원 야당 원내대표가 21일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 총선 후 국민투표(plebiscite)를 통해 결정하자는 턴불 정부의 제안에 반대한다”면서 “일반인들은 성적소수자들(LGBTI)이 일상적으로 당하는 차별과 동성애 혐오주의(homophobia)를 이해하지 못 할 것이다.국민투표는 증오 논쟁을 부추기는 면허(license hate speech)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성 파트너와 2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웡 상원의원은 “턴불 정부가 제안한 국민투표는 많은 호주인들의 혼인증명서를 부인하기 위해 고안된
2011년 주총선 압승 축하 선물 받아 화근, ICAC 조사서 발뺌하다 덜미“저의 중대한 기억 실패, 결과 정중히 수용, 새로운 자유당 대표 선출될 것”베리 오파렐 NSW 주총리가 부정부패 혐의로 독립부패방지위원회(ICAC)로부터 조사를 받던 도중 돌연 사퇴를 발표해 충격을 주고 있다.오파렐 주총리는 그간 ICAC 조사에서 닉 디 지로라모(Nick Di Girolamo) 전 호주수도공사(AWH) 사장으로부터 3000달러짜리 1959년산 펜폴즈 그렌지(Penfolds Grange) 와인 한병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해왔다.하지만 오파
박근혜 대통령은 8일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은 양국 간 무역, 투자, 고용창출, 시장 확대 등에서 가시적인 효과 뿐 아니라 사회, 문화 등 양국관계의 전반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토니 애봇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호주는 한국전에 참전한 전통 우방국이고, 우리와 기본 가치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전략적 이해를 같이하면서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가진 훌륭한 협력 파트너"라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은 경제 분야에
경기도립무용단이 6일 시드니 타운홀에서 공연한 ‘태권무무 달하’가 1600여명의 관객에서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7개 지점, 안경테 무료 증정 이벤트 실시 요즘 많은 연예인들이 피오비노(PIOVINO) 안경테를 애용하고 있다. 국내 브랜드로서 연예인 안경테로 주저 없이 손꼽히는 피오비노 안경테는 디자인과 컬러뿐 아니라 착용감까지 좋은 안경으로 소문났다. 바비킴, 박미선, 정형돈, 정보석, 장혁 등이 쓰고 있으며 이제 TV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보면 출연자들의 안경에서 ‘가만, 어디서 본 듯한 안경테인데?’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래서 그들의 안경을 유심히 살피면 곧바로 피오비노 브랜드임을 알아챌 수 있다. 그만큼 눈에 익숙하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미 장혁이나 바비킴이 쓰고 나오는 피오비노의 특정 안경테는 머지 않아 재고량이 동날 지경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이미 몇 년
글/三山최진호 잠들거라우린 너를 잊지 않았다 먼 태고가 달려와 멈춘 세월아직도 지울 수 없는피맺힌 한이 무엇이었드냐 수 천년을 잠들어도깨어나지 않는 꿈잃어버린 황금의 대륙돌아오지 않는 회한의 세월 보빈헤드의 아침 위에쏟어져 내린 햇살피흘린 상흔마다스핑크스 너를 기억한다 슬픈 너의 침묵보다 너의 빈자리가 외로운 날 빈 하늘의 조각구름이 되어너를 다시 찾으리라 사진 / 신형배
요즘 개그콘서트의 애/정/남의 인기가 뜨겁다. 애/정/남이란 ‘애매한 것을 정리해 주는 남자’의 줄임말이다. 교민경제에 대해서도 누군가 쓴소리를 하고 방향을 제시해 줄 주체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여기저기서 경제가 어렵고, 허리띠를 더 이상 졸라 맬 수 없을 정도라 하소연한다.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호주경제만은 거시경제 지표가 말해 주듯 탄탄한 듯 보였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느끼는 실물경제는 찬바람 불었던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호주환율의 급등은 급하면 한국에서 돈을 가져와야 하는 한인들에게는 더더욱 경제난을 겪도록 내몰고 있다.경제활동의 주체는 가계, 기업, 정부이다. 가계는 소비의 주체이고, 기업은 생산의 주체이다. 정부는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된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경제주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