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여성 몸 여러 곳 칼에 찔려 피범벅 상태 불구 기지 발휘 차 몰던 18, 24세 여성들 상해∙유괴 등 혐의 기소 NSW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의 트렁크에 갇힌 여성이 후미등을 깨고 그 틈으로 손을 내밀어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30분경 흄 하이웨이(Hume Highway)를 달리던 한 트럭 운전기사가 앞차 후미등이 부서진 구멍에서 사람 손이 뻗어 나온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약 20분 뒤인 11시 50분경 문제의 승용차을 세
NSW의 교도소 수감자도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줄고 있는 추세다. 3일 NSW 범죄통계연구소(BOCSAR:www.bocsar.nsw.gov.au)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으로 성인 12,766명이 NSW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이 수치는 1년 전과 비교하면 869명(6%)이 감소한 것으로 4년 전(12,729명)과 비슷한 수준이다.성별로 남성 수감자가 6% 하락한 반면 여성 수감자는 12% 감소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0년 2분기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재소자가 상당수 줄었다. 청소년 재소자는 184명으로 86명(32
최저 임금 시급 $19.84, 주급 $753.80 소매업, 패스트-푸드 업종, 미용, 뷰티, 핏트니스 업종 근로자들은 2월 1일부터 최저 임금이 1.75%(주당 $13 해당) 인상 적용된다. 이로써 소매, 패스트-푸드 어워드의 최저 임금은 시간당 $21.78이 됐다. 호주 최저 소득은 지난해 주당 $753.80(시급 $19.84)로 2019년 $740.80($19.49)에서 3% 올랐다 . 이 인상은 지난해 7월부터 적용 예정됐지만 공정근로청(Fair Work Commission: FWC)이 관련 업종의 코로나 팬데믹 여파를 감안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지속 18일 연속 지역사회 감염 제로 행진 NSW주가 3주 가까이 코로나 지역사회 확진자 제로 행진을 지속하는 가운데 정부가 역내 코로나 관련 규제 추가 완화 방침을 발표했다.3일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는 “예기치 못한 발병이 일어나지 않는 한 12일(금)부터 사회적 거리 제한을 현 4㎡에서 2㎡로 한층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12일은 한국의 음력 설날이다. 그는 이어 마스크 규제 완화도 검토 중이나 대중교통 이용 시 착용 의무는 지속할 의향이라고 말했다. 현재 광역 시드니와 블루 마운틴,
2021년 2월 3일 기준 보건부 현황국내감염 중 79% ‘알려진 사례’ 관련18일 연속 ‘지역사회 감염 제로’2주동안 해외귀국자 36명 확진 판정 NSW 보건부에 따르면 2021년 2월 3일 오후 8시 기준으로 NSW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28명이고 그 중 사망자는 56명이다. 그동안 누적 검사는 4,664,928건으로 집계됐다.감염원(source of infection)별로 구분하면 해외 감염자가 2,751명으로 절반을 조금 넘는 56%를 차지했다. 다른 주 감염 사례 90건을 뺀 NSW(locally acquire
ACCC 의 뉴스미디어협상법안 ‘공정 경쟁’ 방점호주 정부 “콘텐츠 사용료 지불 불가피” 원칙 고수 구글이 짐을 싸 들고나간 '빈자리'는 이 디지털 공룡기업에만 최악의 시나리오일 뿐, 그 공백이 탐나는 기업들에겐 무주공산일지도 모른다. 호주에서 검색 시장(90% 이상 점유)과 디지털 광고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한 구글이 호주에서 퇴장하면 시장에는 새로운 경쟁이 창출된다.구글이 거부하는 호주 정부의 '뉴스 미디어 협상 법안(News media bargainning Code)'을 만든
NSW 해외 입국자 최다 수용 강조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가 연방정부가 시행하는 국가 백신 우선 접종자 대상에 NSW 검역 요원을 포함해 달라고 촉구했다.그는 3일 “지금까지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 대부분이 호텔 검역에서 비롯됐다. 방역 요원들이 감염의 최전선에 있다는 점이 분명하다”라면서 “효과적인 바이러스 예방관리를 지속하려면 호텔 검역 시스템 관련자들부터 백신을 우선 접종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서호주(1월 29일)에 이어 빅토리아주(2월 3일)에서 최근 지역사회 감염자가 1명씩 나왔는데 모두 해외 귀
반대 비율 남성 14%, 여성 20%. 65세 미만 18-20%고용주의 근로자 접종 요구 52% 찬성, 43% “거부권 부여해야” 호주에서 2월 중 시작될 예정인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뉴스폴(Newspoll)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5%가 분명하게 또는 아마도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17%는 접종을 받지 않을 것(No)이라고 반대했고 8%는 ‘모른다(Don’t know)’라고 밝혔다.이 여론조사는 지난 1월 27~30일 전국 유권자 1,5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권자의 절반에 약간
바릴라로 NSW 부주총리 “호들갑” 직격탄 퍼스에서 격리 호텔 경비원의 코로나 감염으로 서호주가 퍼스 광역시와 인접 지역에 대해 ‘닷새 스냅 록다운’을 결정한 것에 대해 과도한 조치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록다운 이후 매일 1만명 이상 검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사흘 연속 신규 지역사회 감염자가 없다.스냅 록다운 조치는 서호주 전체 인구 267만명 중 약 75%에 해당하는 2백만명의 거주지에 적용되고 있어 사실상 대부분의 서호주 도심권에 적용되는 셈이다. 록다운 기간 중 퍼스 시민들은 필수 사항 외 외출이 제한된다. 또 외출 시 마스
서호주 코로나 록다운에 산불 ‘2중고’ 퍼스 동부에 통제불가능한 대규모 산불이 악화되면서 3일 오전까지 71채의 가옥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진화 작업 중 6명의 소방관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비상서비스부 (DFES)의 대런 클램 청장(Commissioner Darren Klemm)은 “아직 피해상황 보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실제 피해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강풍으로 불길이 거세지고 있어 진압에 난관을 겪고 있다. 불길로 80km 반경내 9,000여 헥타르가 불에 탔다. 아
‘정치 기부로 영향력 행사 의혹 ’진실 방어‘ 주장 기각 호주 부호 중 한명인 중국계 사업가인 챠우 챡 윙(Chau Chak Wing)이 ABC 방송 포코너즈(Four Corners) 프로그램을 상대로 제소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승소했다. 포코너즈 프로그램은 나인 엔터테인먼트(Nine Entertainment)로 인수 통합된 페어팩스 미디어(Fairfax Media)와 공동으로 지난 2017년 ‘권력과 영향력(Power and Influence)’이란 제목의 탐사 취재를 방영했다. 닉 맥켄지(Nick McKenzie) 기자가 5개월
설치 불량, 제조 결함 등 원인 .. 점검 턱없이 부족 감전 사고로부터 소방관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태양열 전지판 안전장치가 지난 3년간 NSW의 옥상 화재 사고를 무려 5배 이상 급증하는 결과를 초래했다.NSW 소방구조대(Fire and Rescue NSW)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태양열 전지판 화재로 소방대가 139회 출동했다. 이는 2018년 22건, 2019년 56건에 비해 3-5배 급증한 숫자다. 올해 1월 26일까지 이미 1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대부분의 사고 원인은 직류 아이솔레이터(DC isolato
연방 야당(노동당)이 택배 노동자 등 이른바 ‘긱 이코노미(gig economy) 종사자들의 최저임금 지급 등 고용 권리를 강화하는 노사관계 정책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토니 버크 야당 노사관계 담당의원은 “긱 이코노미 회사들(플랫폼 운영자)이 독립 계약자(independent contractor)의 정의를 남용해 왔다”고 비난하며 최저 임금 보장과 다른 고용 조건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교통근로자노조(Transport Workers' Union)는 긱 이코노미 종사자들을 위한 최저 기준을 설정할 권한을 가진 감독 기관(
MS 대변인 “공익 저널리즘 필요성 인정” 호주 정부가 구글이 호주의 새 미디어법에 불복한 채 검색 서비스 중단을 단행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검색엔진 빙(bing)으로 그 공백을 메우겠다는 포석을 깔았다.호주 정부는 작년 말, 구글, 페이스북 등 대형 디지털 플랫폼들이 뉴스 콘텐츠 사용료를 미디어에 지불해야 한다는 법안을 의회에 상정했다.그러자 구글은 지난달 열린 연방 상원청문회에서 호주에서 검색 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다고 사실상 협박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스콧 모리슨 총리는 1일 캔버라의 내셔날
학생용 우선 시범 실시, 추후 전면 확대 계획애플∙삼성페이 결제 시범사업도 추진 중 NSW에서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으로 ‘무선주파수인식’(RFID) 기술을 탑재한 학생용 오팔 태그(tag)가 시범 운영된다.NSW 교통부는 학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깜빡하고 오팔카드를 단말기에 찍지 않고 승∙하차하는 경우를 보완하기 위해 책가방에 매달아두기만 해도 자동으로 ‘탭 온/오프’(tap on/off)가 되는 RFID 태그를 개발했다.새 오팔 태그는 자동차에 부착하는 전자태그(E-toll tag)와 같은
퍼스광역시, 필, 사우스웨스트 ‘코로나 핫스팟’ 지정 2월 1일 주/준주 경계 통제 및 여행 제한 NSW주에서 2주동안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빅토리아와 퀸즐랜드, 타즈마니아 등에서 닫혀 있던 주경계를 다시 개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서호주에서 격리 호텔 경비원 1명의 확진으로 퍼스 광역시와 필(Peel), 사우스 웨스트(South West) 지역은 1월 31일(일) 오후 6시(서부호주 표준시 기준)부터 2월 5일(금) 오후6시까지 5일간 록다운에 들어갔다. 모든 주와
대부분 지불 전 사전 적발.. 35건 처벌, 6건 기소 일자리유지보조금(JobKeeper)을 불법 수령하기 위해 고용주가 '직원 부풀리기'로 허위 청구한 의심 사례가 6천여 건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용주들이 만들어낸 가짜 직원에는 배우자, 수감자, 해외 거주자 뿐 아니라 사망자까지 포함됐다.ABC가 정보자유법(FOI)에 따라 입수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ATO)은 지난해 9월 말까지 직원 부풀리기로 의심되는 5,974건의 임금보조금 청구를 조사했다.이중 3분의 1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보조금 청구를 거절당한
퍼스광역시, 필 지역, 사우스 웨스트 록다운 대상 퍼스의 해외입국자 격리 호텔의 한 남자 경비원이 31일(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으며 서호주에 비상이 걸렸다.서호주 주정부는 오후 6시(서부 표준시)부터 퍼스 광역시, 필 지역(the Peel region), 사우스 웨스트(the South West)를 5일 동안 스냅 셧다운(snap lockdown)한다고 발표했다. 록다운은 31일부터 2월 5일(금) 오후 6시까지다, 사우스 웨스트 해당 도시: 번러리(Bunbury), 오거스타(마가렛 리버(Augusta-Margaret
존슨 총리 “자유 무역 선구자될 것" 영국이 브렉시트(EU 탈퇴) 이후 계획에 따라 2월 1일(현지시간)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신청한다고 발표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EU 탈퇴 1년 뒤 우리는 영국인들에게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호주•브루나이•캐나다•칠레•일본•말레이시아•멕시코•뉴질랜드&bul
경찰 “계획된 잠복 공격 분명” 지난달 30일(토) 밤 11시경 시드니 남부 허스트빌(Hurstville)에서 20대 중동계 남성 두 명이 숨어있던 가해자들로부터 총격을 받아 1명이 숨졌고 1명은 중상을 당했다.사망자는 무스타파 나만(Mustafa Naaman, 29)이며 부상자는 모하메드 압둘 카더(Mohammed Abdul Kader, 23)로 신원을 공개됐다. 이들은 맥마혼 스트리트(Macmahon Street) 소재 주차장에서 흰색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를 타려는 순간 인근에 잠복해 있던 남성들로부터 총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