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구본창 작가’ 첫 호주 단독사진전 기획.. 호평 쇄도 유명 평론가들 극찬, 멜번 NGV 실물 ‘달 항아리’ 전시 주시드니 한국문화원에서 구본창 작가의 조선 백자 사진전(8월 28일-11월 13일)이 열리고 있다. 호주의 유력지인 시드니모닝헤럴드의 존 맥도널드 예술평론가는 “대상과 아우라를 함께 카메라에 담는 불가능한 일을 해 냈다”라고 극찬했다. (한호일보 10월 2일자 10면 관련기사 참조)멜번의 국립빅토리아박물관(NGV) 웨인 크로더스 아시아관 큐레이터도 조선 백자 달 항아리를 전시하면서 “미니멀리즘 미학의 완벽한 구현”
맨리성당 등 호주 교회서 10년 사목.. 11월 귀국 예정코로나 사태 등 어려움 속 ‘긍정적 희망’ 갖기를..“신자들 물러서지말고 전진하기를 바라실 것” “관심있으면 가능할 때 실행하는 용기 필요” 유튜브 채널 인기 시드니 북부와 센트럴코스트를 관장하는 가톨릭 브로큰베이교구(Diocese of Broken Bay) 소속 맨리 성당의 김현우 바오로 신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주인과 한인 교우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사제다. 2011년 한국 인천 교구에서 호주 브로큰베이 교구로 파송된 그는 10년 동안의 호주 사목
99년 전국샹송대회 대상 수상 경력호주서 유튜브 채널 시작'베짱이 언어 습득 채널' 지향“음악 즐기며 언어, 문화 배우는 1석2조” ‘Sing & Learn with Sophie(소피와 함께 노래 부르고 외국어 배우기)’라는 유튜브 채널로 샹송, 영어팝송 등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내며 외국어를 가르치는 시드니 주부 주소현(Sophie Joo)씨. 특색있는 콘텐츠로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이다.직장 관계로 3년 째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는 주 씨는 여
2011년 출발.. 8년째 74개국 8만km 주행 코로나로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체류 중숙식 제공 등 많은 사람들 호의 놀라워 성희롱, 강도 등 난관 불구 세계일주 마칠 계획 ‘북한 통해 귀국’ 꿈.. 어렵지만 노력할 것 자전거로 전세계를 여행 중인 한국 여성 정 진씨의 스토리가 호주 ABC 방송에 소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2011년부터 자전거를 타고 세계 여행을 하고 있다. 74개국 6대륙을 지나며 8년넘게 무려 8만km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횡단 중이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이동이 어려워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
장편소설 로 2020년 당선작 수상한국내 대학 ‘한국어학당’ 시간강사들 생존 간절함 묘사 시드니에서 한국어 가르치며 작품 활동 시드니에 거주하는 소설가 서수진 씨의 장편소설 가 지난 5월말 제 25회 한겨레문학상 당선작(상금 3천만원)으로 선정된 것이 동포사회에는 뒤늦게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소설가 강영숙, 김유진, 최진영, 편혜영, 문학평론가 서영인, 신샛별, 오혜진, 장은정 등 전원 여성 작가들로 위촉된 올해 한겨레문학상 심사위원들은 265편의 응모작 중 서수진 작
“호주 주니어 시장, 성장 가능성 크다” 수십년 경력 토대로 고객 신뢰 확보 니키 빈센트 메인 쇼호스트 (Nikki Vincent, Senior Presenter)중견 프로그램 진행자인 니키 빈센트는 TVSN 등 국내외 홈쇼핑채널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베테랑 쇼핑호스트이다. 특유의 부드러운 톤으로 제품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막힘없이 이어가는 니키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할 정도로 신뢰를 받고 있다. “팬이 많다는건 고객과 나 사이에 신뢰가 형성되어 있다는 뜻인데, 그 신뢰는 다름아닌 내가 호스트하는 상품에대해 고객들이 긍
TV웹 모바일 등 e-코머스 마케팅 강점건강 핏트니스 테크놀로지 올해 주력 상품 바네사 미첼 영업부 팀장(Vanessa Mitchell, Head of Buying)“현대오픈숍(OPENSHOP)이 경쟁 홈쇼핑채널(TVSN)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타겟 고객층의 연령대이다. 기존의 호주 홈쇼핑채널이 주로 중년 이상의 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것에 비해 현대오픈숍(OPENSHOP)은 고객의 57%가 55세 이하의 비교적 젊은층이다. 오픈숍(OPENSHOP)은 그에 맞추어 상품을 선택하고, TV, 웹,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
채널75 작년 개국, 8월 1일로 방송 시작 1주년 “좋은 상품, 서비스로 신뢰 구축 주력” 안정적인 상품 공급망 확보 최대 애로 “오픈숍(OPENSHOP), 2021-22년 본격 성장 예상” 지난해 8월 1일부터 호주에서 TV홈쇼핑채널(지상파 채널 75) ‘오픈숍(OPENSHOP)’ 방송을 시작한 현대홈쇼핑이 곧 1주년을 맞이한다. 세계 최대 홈쇼핑 시장인 한국의 빅3 중 하나인 현대홈쇼핑이 주니어 마켓인 호주 시장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24시간 홈쇼핑 방송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호일보는 ‘호주 진출 1주년’을
환경에 ‘부정적 영향 줄이는 생활’ 권장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개념 익숙해져야지금 바로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 중요외출 시 천 장바구니는 기본개인 텀블러.스테인리스 빨대 휴대면생리대 위생적 사용 충분히 가능 ‘플라스틱 없는 7월(Plastic Free July)’ 캠페인의 일환으로 호주에서도 다양한 환경 관련 세미나 및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NSW의 4개 카운슬이 ‘비왁스 랩 만들기’, ‘화장실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환경이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환경
‘커뮤니티 은행’.. 이익 일정 부분 지역사회 환원 “원스톱 서비스로 동포사회와 동반 성장 지향” 2018년 5월 지점 코드 받아 영업 시작점포 없이 대출 등 1700만불 자산 일궈235명 주주 참여, 약 155만불 주식 공모400여개 벤디고 전국 지점 중 ‘부실 제로’고객만족도 가장 높은 호주 5대 은행 이스트우드 한인타운인 로우스트리트를 지나다 보면 알디쇼핑센터 건너 편 한 숍(47 Rowe Street) 앞 윈도우에 ‘벤디고 은행 컴잉 순(Coming Soon)'이란 표지가 보인다. 이 표지가
캔버라 이어 호주 7개 공항 '열화상카메라' 설치코로나 사태로 학교 대기업 공공시설 등 문의 급증직원 40여명.. “호주 기업 인사관리 가장 어려워”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도 한국의 인천 공항에 도착하면 모든 입국자들은 입국 심사를 받기위해 걸어가면서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자동 발열검사를 받는다. 한국 정부(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월 5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때 3단계(터미널 진입, 출발층, 탑승게이트)의 발열 검사를 한다고 발표했다. 체온이 37.5도 이상인 경우 재검사(체온계)에서도 같은 결과가
최근 어번 본사로 확장 이전호주, 정관장의 5번째 수출 시장“제품 우수성 토대로 호주 시장 확대 주력” “나의 사전에 정년퇴직이란 없다.. 80대 중반의 적지 않은 나이지만 매일 활동하는 것이 건강 비결인 듯합니다.”약 한 달 전 호주본사를 어번의 유통단지로 이전한 정관장 호주총판의 홍기수 대표는 나이(86세)보다 10년가량 젊어 보이는 현역 사업가다. 이스트우드에 본사가 있을 당시 이정호 세방여행사 대표와 동갑으로 최고참 동포 사업가였다. 강원도민회 회장도 역임했고 그의 이스트우드 사무실이 강원도민회 회원들의 사랑방
“북핵문제 과도 집중 지양 필요”대격변기 사전 대비 중요성이 집필 동기 “미국 일방 의지 탈피, 자체 역량 키우며 창의적 외교정책 펼쳐야“ 이백순 주호주 대사가 3월초 신간 ‘대변환 시대의 한국 외교’를 출간했다. ‘포스트 팍스 아메리카나와 우리의 미래’란 부제가 붙은 이 책에서 저자는 “안보는 미국에, 경제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이중적 의존성’ 딜레마를 안고 있는 한국이 ‘전략적 공간’을 잘 이해하고 새로운 국제 질서형 안보 관계를 설정할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랜 외교일선에
성폭력 등 학대 혐의 인지 후 7일내 보고 의무아동 성적 학대 58% 종교 기관에서 발생한국 교회도 당연 적용 대상.. 경각심 필요 3월 1일부터 아동 학대에 대한 의무 보고 제도(Reportable Conduct Scheme)가 교회 및 성당 등 종교 기관에 확대 실시된다. 사설 학원 등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기관이 이 제도의 적용 대상이다.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한호일보는 호주 침례교단의 지도자 중 한 명인 조나단 브래드포드(Jonathan Bradford) 목사와 인터뷰를 가
중단 4년, “가치 알리려 대양주 방문”“북한에 대한 무지 → 인식 오류 → 정책 실패 악순환”2015년 북측 근로자 실질 임금 월 18만원 남측 15배, 베트남 5배 경제 효과 개성공단은 북한이 2016년 1월 4차 핵실험과 2월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나서자 그해 2월 박근혜 정부가 전면 중단을 전격 선언하면서 4년 동안 문이 닫혀 있다.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2월 11일 공단 재개 여건과 환경 마련을 위한 남북 실무협의를 공식 제안했다.그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 4년을 맞아 이날 열린 '개성
“아무리 잘 쓴 글, 평론, 기사 등 글쓰기 방식이 다르더라도 아무도 읽지 않는 글은 일기에 불과하다.”문학계 기류가 달라지고 있음을 뜻하는 요즈음 말이다.스마트폰을 이용한 웹소설은 최근 가장 ‘핫한’ 글 문화가 됐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연재되는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통칭하는 웹소설이 콘텐츠 산업에서 대세가 된 것. 같은 웹소설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릴뿐더러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됐다.최근 호주를 배경으로 펼쳐진 로맨스 이야기의 웹소설
26일부터, 격주 10회 진행.. 라이드시 지원“이민자 주부, 언어문제•정보 부족, 양육 삼중고로 취업 기회 놓쳐” 각계 멘토들 경험 공유.. 실질적 도움 기대 한인 여성 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업 관련 정보 및 전략을 제공하는 ‘멘토와의 만남(Meet a Mentor)’ 행사가 2월 26일(수)부터 격주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커뮤니티 복지 서비스기관인 카스(CASS)가 라이드 카운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 행사는 언어장벽과 정보 부족, 자녀 교육 등으로 취업 시기를 놓치면서 결국 자신의 능력이나 꿈을 펼치지 못하고
한국 지상사 협의체 35개사 98명 회원“한인사회와도 접점 구상 중”"이민자 삶.. 대단하다고 생각”호주 근무는 한국에서 경험 못한 소중한 시간" 오용석 우리은행 호주 지점장이 ‘2020년 한국 지상사협의회(Korean Chamber of Commerce in Australia: KCCA)’ 회장을 맡았다. 한호일보 인터뷰의 신년 첫 경제인이 된 그는 책임감, 도전 정신, 팀워크를 강조했다. “나서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KCCA를 생각하니 거절할 수 만은 없었다”며 인터뷰에 응한 그는 "임기동안 40여
한국의 유기견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사회 문제중 하나가 됐다. 반려견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길거리에 버려지는 한 해 10만마리 이상의 반려동물들이 유기가 되어 병으로 죽거나 안락사 되고 있다. 딱딱한 케이지안에서 몇 년간 나오지 못하고 꼼짝을 못하고 갇혀 지내고 있는 유기견들을 향한 마음으로 호주 입양에 발벗고 나선 세계동물보호여행단체 (Animal Free Travel Organisation, 이하 AFTO) 구연성 대표.구연성 대표는 유기견 호주 입양에 대한 모든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1
“라이드 카운슬과 협의해 개선 방안 모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가 이스트우드 상권(중국인 동네) 소재 병원을 다녀갔다는 사실이 아닌 루머가 전파되면서 중국 상가는 물론이고 한인 업소들도 타격을 받고 있다. 박종훈 이스트우드 한인 상우회 회장과 29일(수) 밤 전화를 통해 분위기와 대응 방안을 청취했다. Q 이스트우드 한인 사업자들의 분위기는 어떤가?"한인 상권이 집중되어 있는 로우 스트리트 가게주들은 대략 30-40% 이상 방문자가 줄어들었으며 이런 현상이 적어도 2-3달 이상 지속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