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6일(일) 오전 11시 리드컴 리멤버런스파크에서 리드컴 RSL 서브 브랜치(Sub Branch. 회장 양상수)가 2022년 현충일 행사를 갖고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 단체 회원들과 가족, 재향 군인들, 컴벌랜드 카운슬 시의원 4명(Clr Glenn Elmore, Clr Helen Huges, Clr Paul Garrad, Clr Sabrin Farooqui). 방승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호주 지회장, 호주 군인 앨런 융(Alan Yeung) 대위와 AAC 생도들, 리드컴초등학교 카일리 워
서울 이태원 참사(10월29일)로 희생된 호주인이 당초 1명에서 2명으로 한 명 더 늘었다.ABC 방송 등 호주 미디어는 15일 “호주 외교통상부가 참사에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호주 영주권자가 서울에서 숨진 것을 15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ABC는 이 호주 영주권자는 시드니 거주 여성 저스티나 조(Justina Cho)라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호주 외교통상부는 추가로 숨진 호주 사망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채 “호주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영사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조씨는 13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태원
“호주는 자원과 서비스, 인프라를 갖춘 세계 13위 경제 강국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거점이다. 농협은행 시드니지점은 글로벌 IB사업 활성화와 범농협 시너지 사업 발굴을 위한 NH농협금융의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이다.” 14일(월) 시티 포시즌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NH농협은행 시드니지점 오프닝 리셉션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농협이 호주 경제의 동반자가 될 것이니 많은 성원을 당부 드린다”라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내빈으로 참석한 토니 애봇 전 총리는 축사를 통해 2014년 호주-한국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성사시킨
11월 6일(일) 한호문화교류협회(AKCEA: 회장 김혜영)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NSW 남부 저비스베이 인근 렉베이 빌리지(Wreck Bay Village)의 원주민 커뮤니티를 방문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관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동포 사회와 원주민 커뮤니티는 교류가 거의 없는 상태인데 한호문화교류협회는 지난 7월 첫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을 했다.올해 오스트레일리아데이 기념식 행사장에서 김혜영 회장이 이곳 원주민 커뮤니티의 원로를 만난 것이 교류를 시작한 계기가 됐다. 이 원로는 원주민 역사을 설명했고 호주 정부의
4일(금) 호주 최대 한인 밀집 지역 중 하나인 이스트우드의 이스트우드 플라자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분향소에 동포는 물론 상당수 호주인들이 참여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분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돼 오후 9시까지 12시간동안 진행됐다. 어린 아이들과 중고교생 등을 동반한 가족들로 많았고 호주인 지역 주민, 상공인들, 분향소 운영 소식을 듣고 참여한 동포 등 많은 사람들이 애도에 동참했다.이 행사를 후원한 라이드시의 사키스 예델리안 부시장, 트렌튼 브라운 시의원, 한정태 시의원, 최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1029이태원참사 시드니분향소’가 4일(금) 오전 9시부터 이스트우드에 준비되면서 한인 등의 분향이 줄을 잇고 있다. 호주인들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하고 있다. 라이드시의 후원으로 분향소는 이스트우드쇼핑센터(울워스 있는 건물) 앞의 이스트우드 플라자 키오스크에 설치됐다. 분향소는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운영되는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6시부터 1시간동안 ‘작은 추모제’가 진행된다.분향소 운영과 작은 추모제는 ‘416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드니행동, 시드니 평화의 소녀
지난 10월 29일(토) 밤 10시경 서울 이태원에서 급작스럽게 발생한 압사 참사로 숨진 고인들(현재 155명)에게 시드니 한인동포들이 애도의 마음을 함께 전하기 위한 분향소가 동포 밀집 지역인 이스트우드에 설치된다. 분향소는 11월 4일(금) 이스트우드쇼핑센터(울워스 있는 건물) 앞 이스트우드 플라자 키오스크 옆에 설치된다. 분향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운영된다. 또 작은 추모제가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416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드니행동,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대, 민중가요노래패 하날소래, 풍물패 필
제 1회 2022 SS 컬렉션으로 열린 ‘K-줌마 패션쇼’가 10월 29일(토) 로즈 커넥션에서 화창한 날씨 속에 성료됐다.GP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쇼를 준비한 Merci, Muse golf, Unique & Mix, 토탈바디핏, Mosura, 임정연 한복 등 6개의 의류업체를 비롯 37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26명의 모델이 화려한 런웨이를 장식하면서 갈채를 받았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셀프 사진 스튜디오인 ‘그레이 포토스튜디오(GREY photo studio)’가 참여한 포토존부터 한복체험부스, 벤디
호주는 영어권 국가 중 가짜 뉴스가 큰 주목을 끌지 못한 나라로 볼 수 있다. 코로나 사태, 총선, 기후변화 관련 가짜뉴스가 종종 유포됐다. 그 외는 이민자/난민 관련으로 극우단체서 주장한 인종차별적 비방이 대부분이었다. 예를 들면 특정 커뮤니티(무슬림)는 일을 하지 않고 대부분 실업수당 등 복지수당에 의존한다는 등의 근거가 빈약한 주장 등이었다.지난 몇 년사이 호주에서 대표적인 가짜 뉴스 사례는 코로나 록다운, 백신 접종 등 팬데믹 기간 중 보건 규제에 반대하는 극우 성향 단체에서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유포한 음모론 등이 큰 부분을
32개 도시 40여명 참석, 3년만에 대면 대회 재개 '팬데믹 시대 정보 왜곡‘ 국제심포지엄 개최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김명곤. 이하 세언협)가 10월 11일(화) 제21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와 국제심포지엄을 마치고 3박4일 지방 행사를 진행 중이다. 11일 저녁 서울 코리아나에서 열린 개막식은 재외 한인언론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동포 언론인들의 단합을 공고히하는 자리였다. 이번 대회는 세계 20개국 32개 도시에서 40여명의 한인 언론인들이 참석했다.개막식에는 세계한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 연합뉴스 성기홍 사장,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광복회 호주지회(지회장 김형)가 주최한 제 8회 청소년 민족캠프가 4-6일 시드니 콜라로이센타에서 성료됐다. ‘나라사랑 민족캠프! 21세기 독립운동!’이라는 기치 아래 열린 2022년 민족캠프에는 호주 한인 중고등학생 53명이 참석해 정체성과 민족교육 강화를 위한 뜻깊은 교육 기회를 가졌다. 입소식 환영사에서 김형 지회장은 “힘들어도 한번 부딪혀 도전해 보는 게 청소년 민족캠프이다. 열심히 배워서 한민족의 끈기와 정신을 이어가고, 가슴에 새긴 것을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건립의 초석이 된 큰 청년들의 윤리를
세계 재외동포 한인 언론을 대표하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김명곤. 이하 세언협)가 10월 11일(화) 개막식을 시작으로 4박 5일간의 국제심포지엄을 시작했다.11일 저녁 서울 코리아나 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개막식은 재외 한인 언론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동포 언론인들의 단합을 공고히 하는 자리였다. 이번 대회는 세계 20개국 32개 도시에서 40여명의 한인 언론인들이 참석했다.개막식에는 세계한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 연합뉴스 성기홍 사장,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 정영수 CJ글로벌경영고문, 세계
강흥원 시드니한인회장은 9월 26일(월) 오전 시드니한인회관을 방문한 마크 코리(Mark Coure) NSW 다문화장관에게 한인회관 개축 현황을 보고하고 회관의 임대를 연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강 회장은 19년 전부터 임대한 한인회관 건물 개축, 보수 공사에 투입된 자금, 그동안의 관리 유지비 등을 설명했다.한인회관이 속한 켄터버리뱅크스타운 카운슬은 한인회관 건물을 철거하는 방향으로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인회 자체 자금으로 건물의 구조적인 부분도 수리한다는 전제하에서는 임대 연장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9월30일부터 10월10일까지 한국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면서 금산군은 손님맞이에 분주한 상황이다. 금산인삼축제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건강을 한국 대표 특산품인 고려인삼이 지켜줄 것으로 기대되면서 금산을 찾는 방문객이 예년에 비해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금산인삼축제는 1981년 지역축제로 출발하여 1999년 제1회 국제인삼교역전을 개최하면서 산업형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하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벗어나 인삼축제기간 관내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전시, 현장판매, 수
"도심의 빌딩숲과 남산타워, 경복궁, 조계사 등을 둘러보며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역동적인 한국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김기환)의 '2022 호주 예비 언론인 초청사업'으로 방한한 시드니대 미디어학과 학생 10명은 2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널리스트가 되면 놀라운 한국 문화의 매력을 취재해 양국우호에 기여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호주한인공익재단(이사장 승원홍)의 인솔로 지난 24일부터 한국 연수에 나선 이들은 이날 연합뉴스•연합뉴스TV를 견학했다. 호주 대학생들은 365일 쉬지 않는 국가기간
한국교류제단(Korea Foundation: 이사장 김기환)의 주최, 후원으로 호주한인공익재단(Korean Australian Community Support: KACS)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6번째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KACS 주최/후원으로 진행됐다가 2년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후 2022년부터 재개됐다. 2022년 방한 연수 프로그램 일정을 다음과 같다.▲ 시드니대 미디어 전공 학생 10명 선발 후 8월26일 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오리엔테이션▲ 9월 24일(토) 오전 시드니공항 출발, 밤 서울 도착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홍상우)이 9월 27일(화) 시드니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주최한 ‘2022년 국경일 리셉션 및 한국 상품•관광 홍보전’이 약 2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리셉션에는 조나산 오데아 NSW 하원의장, 데이비드 엘레어트 교통부장관, 제프 리 교정부 장관, 스콧 팔로우 NSW 상원의원, 제이슨 얏-센 리 의원 등 다수의 정계 인사들과 여러 나라 영사단, 한국전 참전용사, 한국 기업(지상사) 대표, 동포사회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홍상우 총영사의 기념사와 정계 인사들의 축사 후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
9월 23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수어의 날(International Day of Sign Language)’이다. 이 날이 지정된 배경은 농인 인권 실현와 지역사회에서 수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것이다. 지난 3월 2022년(제94회) 아카데미상(오스카) 남우조연상 시상식에서 인종과 언어를 초월한 수어로 대화가 이루어진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었다.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나선 한국 배우 윤여정씨가 수상자 ‘트로이 코처’를 위해 수어로 호명하고 그가 수어로 수상 소감을 말할 수 있도록 트로피를 대신 들어주는 그 장면은 감동을 자아냈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권진)은 9월 15일(목) 스트라스필드 라트비안홀에서 ‘2022 한국어 문화경연대회(Korean Performance Contest)’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 대회는 2014년부터 매년 호주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초•중등학교의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주제로 미술작품을 제출하거나 공연을 펼치는 행사이다.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다 같이 모여 서로의 한국어 실력을 뽐내고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즐기는 축제의 자리이다. 코로나 사태로 3년 만에 대면으로 본선 대회가 진행됐다지난 6월말부터 8월말까지 약 2개월간
한국산업은행 탁구선수 출신인 최선옥(65) 탁구국제심판이 27-30일 노던준주의 다윈(Darwin)에서 열리는 2022년 세계청소년탁구대회(WTT Youth Contender) 심판으로 선발되어 호주를 방문한다. 중학생 때부터 탁구를 시작한 그는 국제심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 WTT Youth Contender WTT(World Table Tennis)는 국제탁구연맹(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 ITTF)에서 탁구대회의 상업성 강화를 위해 2019년 신설한 단체이다.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