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 도시 시드니를 중심으로 NSW는 2024년 호주의 날(Australia Day)을 모든 사람이 함께 모여 지역 사회를 잇고, 돌아보고, 존중하며, 축하하는 활기차고 사려 깊은 가족 중심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돛에 새벽 명상 원주민 조명을 쏘는 것으로 시작하여 문화 의식, 불꽃놀이,역대 가장 빠른 페리톤 경주, 하늘을 나는 호주 공군 룰렛, 새로 선보이는 위대한 오지 BBQ 를 포함한 풍성한 음식, 그리고 저녁의 놀라운 콘서트가 이어진다. 1 월 26 일 시드니에는 모두가 즐길 수
‘카스 다문화 캘리그라피 페어(CASS Multicultural Calligraphy Fair)’가 지난 9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카스 라이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한국과 중국, 베트남 교민 그리고 라이드 지역 주민들 약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카스가 주관하고 라이드 시 후원으로 열린 ‘카스 다문화 캘리그라피 페어’는 다민족 커뮤니티가 함께 멋진 손 글씨 작품을 감상하고 캘리그래피와 서예를 매개로 직접 배우는 기회를 통해 손글씨의 아름다움과 다양성, 언어를 통한 표현 가능성을 탐구하면서 예술
산불 예방 화재로 시드니 도심과 동부 교외 지역에 발생한 연무가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뉴사우스웨일스주 지역 소방청 (RFS, Rural Fire Service)은 기온이 30도 초반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을 앞두고 산불 예방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 위해 주택가에 가까운 지역의 산림을 미리 태우면서 시드니 지역의 대기 질이 나빠지고 있는 것이다.RFS는 화요일에 "연기는 아침부터 걷히기 시작할 것이지만, 이번 주 말까지 시드니와 센트럴 코스트 일부 지역에 추가 작업이 지속되면서 연무가 또다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
월드컵 대회에서 여자 축구 대표팀의 선전에 고무된 연방 정부가 여성 공공 스포츠 시설 및 장비를 위해 2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지난 토요일 (19일) 스웨덴과의 3위 결정전을 앞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3-4위 전에서 마틸다스는 스웨덴에 2:0으로 패하며 4위에 그쳤지만 이번 여자 월드컵 대회를 통해 호주 여자 축구는 전 국민적인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다.정부가 도입할 예정인 여성 스포츠 지원 프로그램은 ‘플레이 아워 웨이’ (Play Our Way)라는 이름으로 불릴 예정이며 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 사용할 수
스페인이 화요일(15일) 오클랜드 에덴 파크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올가 카르모나가 종료 직전 (89분) 터뜨린 결승골로 사상 첫 월드컵 결승에 오르게 됐다.스페인은 이번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8강에 오른데 이어 4강에서도 스웨덴을 격파하며 결전 진출의 굼을 이루었다.스페인은 이번 주 일요일 홈부쉬에 위치한 스테이디움 오스트레일리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호주와 잉글랜드전 승자와 최종 우승을 가린다.어느 팀이 우승하던 사상 최초의 월드컵 우승이 된다.먼저 웃은 것은 스페인이었다. 8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19세의 살마 팔랄루엘로가 양
(연합뉴스) "제가 어릴 때 여자축구 경기를 보면 (한 팀이) 12골을 넣기도 했죠. 이렇게 치열한 경기를 보는 게 흥미롭고 즐겁네요. 어떻게 풀릴지 모르니까요."독일 여자 축구대표팀의 레나 오버도르프는 한국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여자축구 추세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오버도르프는 승부를 섣불리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전 세계 팀들 간 '전력 평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르티나 포스테클렌부르크 감독 역시 "여자축구의 수준이 높아
호주 대표팀 마틸다스가 덴마크를 꺾고 FIFA 여자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그 동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샘 커는 후반 교체 출전했다.호주는 월요일(7일) 저녁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FIFA 여자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경기가 시작한 후 페르닐 하더를 필두로 한 덴마크가 주도권을 쥔 듯했으나 전반 30분 만에 케이틀린 포드가 득점하면서 호주가 앞서 나갔다.토니 구스타프손 감독은 옵터스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반전에는 많은 압박을 받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며 “우리 팀은 토너먼
(연합뉴스) 한국과 비겨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떨어진 독일 대표팀의 마르티나 포스테클렌부르크 감독은 '최악의 시나리오'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FIFA 랭킹 2위 독일은 3일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 한국(17위)과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로써 H조에서는 콜롬비아와 모로코(이상 2승 1패)가 조 1, 2위로 16강에 올랐다. 독일은 이 대회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포스테클렌부르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기대한 결과가 아니다"라며
호주 여자 축구 대표팀 마틸다스가 지난 하계 올림픽 챔피언 캐나다를 상대로 4-0으로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7월 31일 멜버른에서 열린 경기에서 마틸다스는 첫 두 경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공격력과 침착한 수비를 보여주었다.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승리를 거둔 구스타푸손 감독은 위기를 벗어나게 되었다. 구스타푸손 감독은 아일랜드와의 1차전에서 겨우 승리하고 나이지리아전에서 패배한 후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호주에서는 헤일리 라소(2골), 메리 파울러, 스테프 캐틀리(페널티킥) 등이 골고루 득점에 성공한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해 16강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FIFA 랭킹 17위)은 30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하인드마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FIFA 랭킹 72위)와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1로 졌다.25일 콜롬비아(FIFA 랭킹 25위)와 1차전에서 0-2로 패한 우리나라는 2패를 기록, 조 최하위가 됐다.이로써 우리나라는 이어 열리는 독일(FIFA 랭킹 2위)과 콜롬비아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탈락이
NSW 경찰은 지난 목요일 (27일)최근 일련의 총격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경찰은 최근 총격 사건이 마약 판매를 둘러싼 갱들 사이의 전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NSW 경찰 형사국 (State Crime Command) 산하에 설치될 태스크포스 매그너스는 8개팀의 기동 타격대와 100명 이상의 경찰관으로 구성된다.태스크포스가 구성된 경위와 임무의 범위태스크포스 매그너스는 지난 6월 27일 본다이 주차장에서 코카인 판매 조직의 리더였던 알렌 모라디안이 살해된 이후 한달간 지속된 폭력 사건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
나의 친구 찾기 (Find My Friends)라는 이름의 앱이 아이폰 유저 사이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이 앱은 2009년 처음 출시되었다. 당시 이 앱은 나의 아이폰 찾기 (Find My iPhones)라는 이름으로 GPS 기능을 사용하여 잃어버린 폰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출시 후 2년뒤 나의 친구 찾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되었는데 특히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호주인의 절반 이상이 iPhone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많은 젊은 유저들이 ‘나의 친구
티켓 구매는 여기서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FIFA 여자월드컵의 티켓 판매량이 150만 장을 넘어섰다.이는 4년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여자 월드컵 경기 실 판매량 뿐 아니라 판매 목표를 넘어선 것이다. 당시 FIFA는 150만장 판매를 목표로 해 실제로 120만 장 판매됐다고 밝힌 바 있다.호주 언론에 의하면 기록을 경신한 티켓은 지난 일요일(23일) 밤 아들의 12번째 생일을 축하기 위해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던 뉴질랜드 여성 마리아 스트롱이 구매했다.이 티켓은 월요일 (24일)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이탈리아 대
20일 열린 개막 경기에서 호주가 아일랜드를 꺾고 뉴질랜드는 노르웨이를 제압했다.호주 대표팀은 역대 최다 관중이 찾은 스타디움에 오스트레일리아 (Stadium Australia)에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겼고 뉴질랜드 여자 대표팀은 사상 첫 월드컵 승리를 기록하면서 오클랜드 관중들을 열광시켰다.호주 대 아일랜드: 1 - 0공동 개최국 호주는 목요일 오후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1대 0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로 떠오른 호주는 8만 3천명 규모의 관중석을 가득 채운 홈
해외 운전 면허 관련 변경 사항2023년 7월 1일부터 NSW에서 운전 면허 관련 두 가지 핵심 변경 사항이 시행되었다. 두 가지 모두 임시 비자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영주 거주자와는 직접 관련이 없다.첫 번째 변경 사항은 6개월 거주 규정으로, 6개월 이상 NSW에 계속 거주하려는 임시 비자 소지자가 운전을 계속하기 위해서는6개월 이내에 NSW 면허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기존 규정에 의하면 호주에 체류중인 외국인은 자국 운전 면허증을 번역 공증한 상태로 계속해서 운전을 할 수 있었다.다만 한국인의 경우 25세 이상
호주인 중 만성 통증(chronic pain)을 겪는 사람들이 2018년 324만1800 명으로 추산됐는데 이 수치가 2050년 약 523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일반 진통제 제조업체들은 올해 약 7억 85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50년까지 호주에서 하반신 통증(lower back pain) 사례가 거의 50%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시드니대학 골 및 관절 연구소(Institute of Bone and Joint Research)의 마누엘라 페레이라 교수(Professor Manu
지진재난연구소인 '지구과학 호주(Geoscience Australia)'는 28일(일) 밤 11시 41분에 멜번에서 서북쪽으로 40킬로미터 떨어진 선버리(Sunbury) 지역의 지하 3킬로미터에서 진도 3.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당국은 앞으로 며칠동안 여진이 발생한 수 있다고 밝혔다.보고된 대부분의 사례는 멜번을 중심이지만 북쪽으로는 벤디고(Bendigo), 남쪽으로는 타즈마니아의 주도인 호바트(Hobart) 까지 느껴진 사례도 있었다. 약 22,750명 이상이 지진을 느꼈다고 당국에 연락했다.지진학자인 휴 글랜빌(S
향후 호주의 핵추진 잠수함 기지 선정은 다음 연방 총선 이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ABC방송은 지난 3월 미국 샌디에이고 오커스(AUKUS) 핵잠수함 계획 발표를 앞두고 호주에서 3개의 핵추진 잠수함 기지 후보지 중 NSW 울릉공의 포크켐블라(Port Kembla)를 국방부가 선호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전임 스콧 모리슨 총리는 작년 초 NSW의 포트켐블라, 뉴캐슬, 브리즈번 등 3곳을 새 해군 시설의 후보지로 발표했었다.상업용 항구인 포트켐블라를 해군이 선호한다는 보도에 일라와라(Illawarra) 지역의 노조와 기업은 서로 엇
14일(호주 시간) 오커스 동맹(AUKUS) 서밋에서 호주의 핵추진 잠수함 구축 계획이 발표되면서 국제적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 계획은 30년간 약 2,680억 달러에서 3,680억 달러의 경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오커스 핵잠수함은 핵추진 잠수함이며 핵무기를 탑재하지 않는다.호주는 현재 콜린스급 잠수함 HMAS 드체닉스(Dechaineux), HMAS 월러(Waller), HMAS 쉬안(Sheean)을 보유 중인데 2030년대부터 미 해군으로부터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 3척을 구매할 계획이다. 2040년대부터 5대의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