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가 호주 및 뉴질랜드 개봉일을 4월 25일로 확정했다.이번 영화는 시리즈 최초로 필리핀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범죄도시2’ 베트남에 이어 다시 한번 글로벌 범죄 소탕 작전을 예고한다.영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이번 시리즈는 필리핀 현지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필리핀 로케이션을 통해
2020년 미국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한 한인 정치인 5명의 이야기를 다룬 전후석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초선’(Chosen) 은 앤디 김, 메릴린 스트릭랜드, 영 김, 미셸 박 스틸, 데이빗 김 등 정치적 이념, 세대, 성별, 출신 등이 다른 5명의 정치인들을 통해 미주 한인의 공통된 역사와 디아스포라 시각을 제시한다. 2022년 11월 3일에 한국에서 개봉했었고, 그동안 세계 여러지역에서 상영회를 했으며, 이번달 라이드시의 두 한인 의원 한정태 송강호의원이 초청하여 상영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50여명의 한인 차세대가 한인 동포사
NSW 전역 지역 주민들께 2024년 호주의 날에 주 전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함께 모이시기를 권합니다. 동틀 때부터 밤까지 시드니 하버가 무대 한가운데를 차지하는 이 날, 여러분 모두가 무료 이벤트에 참여하여 취향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드니의 1월 26일 프로그램은 NSW 정부와 NSW 호주의 날 위원회가 주관하며 연휴 첫날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이날은 새벽에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돛에 강렬한 원주민 예술 작품 캔버스 투영 및 바랑가루 리저브의 연기 피우기 의식으로 시작합니다. 이날 워밍업을 필두로 바다와 하늘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 이하 ‘문화원’)은 시드니 중심가의 얼티모(Ultimo)에 위치한 파워하우스뮤지엄(Powerhouse Museum)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야간 개장 프로그램 ‘Powerhouse Late’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일(목) ‘만남’을 주제로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125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파워하우스뮤지엄은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산하 응용예술과학박물관(MAAS)의 주요 분관으로, 장식 예술, 과학, 통신, 의상, 가구, 미디어 등 예술과 과학
지난 21일, 이스트우드에서 열린 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레니 스미스 페스티벌은 매년 이스트우드에서 열리는 축제로, 80,000여명의 사람들이 찾는 큰 규모의 행사이다. 놀이기구와 푸드트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별히 올해는 이스트우드 로우 스트릿(Rowe St East)이 ‘코리아타운’으로 지정되면서, 이스트우드 상우회(KCCR)와 다양한 한인 커뮤니티들이 함께 “코리아타운 마당(KoreaTown Madang)”이라는 무대를 기획했
안녕하세요 한호일보 구독자여러분, 저는 작년 한국에서 개봉한 사극 영화 ‘올빼미’ 시나니오를 쓰고 연출을 한 영화감독 안태진입니다. 2023 호주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올빼미’가 선정되어 상영될 예정이다. 소감이 어떤지 궁금하다.해외 영화제에서 사극영화가 상영되는 곳에 처음 와본다. 한국의 사극을 외국 관객들이 와서 많이 보게 될 텐데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고 걱정도 되고 또 기대도 된다.영화 속 주인공은 ‘주맹증’을 앓고 있는데, 이런 키워드를 어떻게 떠올리게 됐는가 주맹증은 내가 생각해낸 것은 아니고 4년 전쯤 주맹증이라는 소재로
지난 7월 20일, 2023 FIFA 여자 월드컵이 시작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호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25일 콜롬비아와의 첫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전반전에 두 골을 내어주며 0-2로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 했다. 전반 28분 심서연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핸드볼 파울로 콜롬비아의 카탈리나 우스메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하여 첫 골을 아쉽게 내어주었다. 이 후 전반 39분 콜롬비아 선수 카이세도가 중거리 슛으로 두번째 득점을 가져갔다.0-2로 경기가 끝난 후 언론 인터뷰에서 벨 감독은 “상대
FIFA 여자 월드컵이 개최국 뉴질랜드와 노르웨이의 경기로 한달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개막 경기는 현지시간 7월 20일 오후 7시 (시드니 시간 5시)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에덴 파크 (Eden Park)에서 열렸다.공동 개최국 호주는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 (Stadium Australia)에서 이보다 3시간 후인 저녁 8시부터 아일랜드와 첫 경기를 치렀다.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는 총 83500석 규모인데 주최측에 따르면 7만 5000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번 대회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유희영, 이하 예술원)은 7월 21일(금)부터 9월 8일(금)까지 호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에서 ‘대한민국예술원 시드니 특별전’(이하 시드니 특별전)을 개최한다.예술원은 1954년 개원 이래 지난 1979년부터 미술전을 통해 우리 미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노력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재외 한국문화원 특별전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의 원류를 해외에 소개해왔다. 올해 호주 시드니 특별전은 ▴ 2017년 주중한국문화원(북경), ▴ 2018년 일본 오사카한국문화원, ▴ 2019년 아랍에미리트 문
7월 20일 FIFA 여자월드컵 개막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100만장 이상의 티켓이 판매된 이번 여자월드컵은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참여하는 여자 스포츠 경기가 될 예정이다. 월드컵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2023 FIFA 여자월드컵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며 7월 2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경기는 멜버른의 아미 파크(AAMI Park),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Stadium Australia),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Sydney Football Stadium )등 을 비롯한10개의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호주 한인 미술가 ‘단지’ 작가는 ‘게릴라 전시’라는 컨셉으로 오는 7월 1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시드니 현대미술관 (MCA) 앞에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전시는 뉴욕 현대미술 갤러리 ART NYC가 특별 기획한 전시로 정확한 장소를 지정을 하지 않고 작가가 선정한 장소에서 단시간 열리는 게릴라성 프로젝트이다. 전시가 열리기 직전 공식 인스타 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장소가 공지되며, 라이브를 통해 전세계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전시 “Out of Service” 는 스토리 메이커이자 화가인 단지작가의 지난 개
오늘 오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2023 FIFA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시드니로 입국했다. 콜린 벨 감독과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입국을 환영하기 위해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태우 주 시드니 총영사, 김지희 주시드니문화원장을 비롯한 취재진과 한인 커뮤니티 등 많은 인파들이 모였으며, 환영 선물로 준비한 캥거루 인형을 건네 받은 이후 입국 소감을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은 취재 인터뷰를 통해 “첫 번째 목표는 콜롬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이번 경기에 많은 한국인들이 오셔서 열정과 응원을 보여주시기를 바라고, 우리 또한
시드니한인작가회는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2023년7월1일부터 단체명을 이효정문학회 (aka 시드니한인작가회)로 개명하게 되었다.1995년3월, 시드니 교민사회에서 글을 쓰는 모임으로 소설가 이효정 선생을 중심으로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드니문학회’를 발족한 이래 모임의 간판인 이름 변천사를 보면 짧지만 많은 격동의 세월 속에 지내왔음을 알 수 있다. 이름을 여러 번 바꿔온 것은 그만큼 교민문학회의 꾸준한 변신을 통한 발전으로 볼 수 있다. 문학스승이신 원로 소설가/수필가 이효정 선생께서 구순을 바라보는 연세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호주공연이 10, 11일 멜번에서 열린 가운데 그룹 멤버 제니가 둘째날 공연 도중 컨디션 난조로 무대에서 내려오는 이례적 상황이 벌어졌다.블랙핑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지만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면서 “제니는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또 다른 멤버 지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호주 100m 달리기 기록 보유자인 육상 선수 출신의 방송인 매트 셔빙턴(44, Matt Shirvington)이 채널 7의 아침 쇼 선라이즈(Sunrise)의 새로운 공동 진행자로 선정됐다.셔빙턴은 호주 최장수인 21년동안 선라이즈를 공동 진행해 온 베테랑 방송인 데이비드 코치(David Koch)의 후임자가 된다. 코치는 6월 9일까지 아침 생방송 선라이즈를 진행하고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선라이즈의 공동 진행자 나탈리 바(Natalie Barr)가 5일(월) 아침 '선라이즈'에서 셔빙턴이 모닝 쇼에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주 퀸즐랜드 출신인 제이크 심(Jake Sim)은 집에서 TV를 통해 세계적인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 출연한 한국 보이그룹 BTS의 공연을 보고 막연하게 아이돌 가수의 꿈을 키운 소년이었다. 한국에서 아이돌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매우 경쟁이 치열한데다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그는 생각했다. 제이크는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대형 기획사에서 진행한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얻게 됐다"고 선발 당시를 회고했다. 오디션을 보긴 했지만 큰 희망
호주 TV 아침 방송 중 시청률 1위인 채널 7의 선라이즈(Sunrise) 공동 진행자인 데이비드 코치(67, David Koch)가 21년동안 프로그램 진행 후 은퇴한다고 발표했다.이 발표는 29일(월) 아침 프로그램에서 이뤄졌다. 코치는 6월 9일(금) 마지막 방송을 하는데 그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큰 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선라이즈에서 보낸 시간 동안 정말 매 순간을 즐겼고, 지난 21년 동안 우리가 이룩한 것에 대해 무척 자랑스럽다. 많은 모험을 경험하고, 놀라운 사람들을 만나고, 역사를 만드는 순간들을 다루
15일(호주 시간) 호주 골프계는 '희비가 교차하는 날'이었다.남자 프로선수 제이슨 데이(Jason Day)가 5년 만에 첫 PGA 대회 우승으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호주 최상위 여자 프로골퍼인 이민지는 LPGA 파운더즈컵 대회에서 공동 선두로 연장전에 갔지만 한국의 고진영에게 밀려 우승컵을 놓쳤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이민지는 2년 연속 우승 기록의 꿈이 좌절됐다.15일(호주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대회(총상금 미화 950만
14일(호주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Clifton)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Upper Montclair Country Club, 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Cognizant Founders Cup, 총상금 미화 300만 달러) 대회 3라운드에서 호주의 이민지가 12언더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지난해 우승자 이민지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몰아쳐 5언더파(67타)로 전날 3위에서 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8번 홀(파3)에서 장거리 퍼트를 넣고 공동 1위에 오른
올해 14회째를 맞는 비비드 시드니 축제가 ‘자연스럽게,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Naturally)라는 주제로 5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23일간 개최된다.창의와 혁신, 기술의 향연이라 불리는 시드니 비비드 축제 동안 화려한 조명과 음악, 예술 작품들이 시드니 곳곳을 오색찬란한 빛으로 물들여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까지 무료였던 보타닉 가든 조명 이벤트는 올해 최초로 세계적 인기를 자랑하는 ‘라이트스케이프’(Lightscape) 행사를 기획하면서 유료 관람으로 진행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