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890만명.. 이민 감축 → 고령화 가속 근로 연령층 현재 4명 → 2.7명 당 노인 1명 부양 총 예산 중 보건 26% 점유 호주의 40년 미래는 어떠할까? 연방 재무부는 5년 주기로 '세대 보고서(intergenerational report)’를 통해 장기 전망을 한다. 이 보고서는 향후 40년 동안의 호주 인구 변화와 정부 정책의 결과를 예측하여 호주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모색한다. 재무부는6월 28일, 코로나-19 탓으로 6년 만에 5차 보고서를 발표했다.2021 보고서를 관통하는
사망률 일반인 4%, 노인층 5명 중 2명 지난해 호주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사례 중 노인들의 사망 위험성이 일반 호주인보다 무려 10배니 높았던 것으로 밝혀졌다.시드니대의 국립보건의학연구원(National Health and Medical Research Council: NHMRC) 소속인 임상실험센터(Clinical Trials Centre)는 2020년 호주 빅토리아주 코로나 발병으로 숨진 사람들의 연령 그룹별 사망 위험성(mortality risk)을 비교 조사했다. 지난해 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2만344건의
잉글랜드 보건당국 화이자 1차 36%, 2차 88%AZ 1차 30%, 2차 67% 보호 추정 영국은 호주보다 훨씬 먼저 델타 변이 코로나바이러스(the Delta variant) 사태를 겪고 있다.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은 “여러 백신 중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하는 경우, 델타변이에 대한 보호율이 약 36%이고 아스트라제네카(AZ)는 약 30%선에 그친다. 델타 변이 감염이 시작된 호주인들이 적절하게 보호를 받으려면(adequately protected) 코로나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받아야 한
주총리실도 확인, 전 애인의 ICAC 청문회 변호인 인연 독신인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51) NSW 주총리에게 새로운 보이프렌드가 생겼다. 화제의 주인공은 아서 모세스 법정변호사(Arthur Moses, SC)다.두 사람의 사적 만남에 대한 첫 공개는 18일 밤 주총리의 여동생 메리(Mary)가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이 만나 대화를 나누는 사진과 “근무 후 이 두 사람이 금요일 저녁을 즐기고 있다. 글래드와 그녀의 보이프렌드(Glad and her boo.)”라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모세스 변호사는 지
두통, 복통, 호흡곤란 등 증세 수반기본 혈액검사로 판별 가능항응고제와 면역글로불린으로 치료 가능호주 2명 사망, 100만명 당 6명 발생 비율 지난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연관된 희귀 혈전 부작용으로 NSW(호주)에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혈소판감소증후군(TTS)에 걸리는 이유와 증상, 진단 과정 및 치료법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호주에서는 6월 16일 현재 약 6백만정의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됐다. [혈전 발생 이유와 증상]극소수의 사례에서 백신 접종에 의해 생성된 항체가 코로나-19 단백질뿐만 아니
호주 AZ 접종자 360만명 중 혈전증 48건, 2명 사망 호주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혈액 응고 부작용으로 숨진 두 번째 사례가 나왔다.10일 오후 NSW 보건부는 NSW에 거주하는 52세 여성이 AZ 백신을 맞은 후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심각한 뇌혈전 증상을 겪다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폴 켈리 연방 최고의료자문관은 “고인과 유가족, 그의 친구와 동료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라며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AZ 백신은 국가접종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코로나바
주사보다 ‘효과적’, 상온•장기 보관 가능 퀸즐랜드대(UQ)에서 주삿바늘 없이 몸에 붙이는 ‘패치형’(patch) 백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UQ 연구팀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 패치는 5천여 개의 마이크로니들을 통해 백신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통증이 없으며 자가접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필름을 제거하고 팔에 대고 버튼을 누른 뒤 10초간 기다렸다가 떼어내면 접종이 끝난다. 또 1회만 맞으면 된다.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주삿바늘을 통한 백신보다 코로나 예방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성이
백혈병, 림프종 등 혈액암 발병하는 발암물질뉴트로지나, 썬범, 바나나보트 등 호주 시판 브랜드 포함 사계절 내내 강한 태양 볕으로 자외선에 쉽게 노출되는 호주에서 선스크린(자외선 차단제)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생활용품이다. 그런 선스크린 일부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미국계 의약품 시험연구소 밸리슈어(Valisure)가 69개 업체의 선스크린 294개 제품을 테스트한 결과 78개 제품에 발암 물질인 벤젠(benzene)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14개 제품의 벤젠 함유량은 호주 식약청(TGA)이 규정한 기준치보다 최대 3
독일 연구진 “혈전 원인 찾아” 주장 호주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희귀 혈액 응고 부작용을 겪은 사례가 33건으로 증가했다고 28일 식약청(TGA)이 발표했다.TGA는 지난주와 이번주 2주간 AZ 백신으로 인한 혈전 부작용 환자가 9명 발생했으며 현재 총 33건 중 6건은 아직 조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지난 주 NSW 여성(85)과 빅토리아 남성(62), 빅토리아 여성(76) 등 3명과 이번 주 NSW 여성(60, 82) 2명과 서호주 남성(72), 서호주 여성(51), 빅토리아 여성(
남호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지방 거주 16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스티븐 마셜 남호주 총리는 “최대한 많은 인구가 빠르게 백신을 접종하길 희망한다”라며 “지방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주민은 25일(화)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10대 등 젊은 청년층에 대한 백신 접종으로는 호주 최초다. 지방거주자들을 위한 백신 접종 클리닉은 35곳에 마련됐다. 지난 4월 말에 문을 연 애들레이드 쇼그라운드(Adelaide Showground) 중앙접종센터를 포함해 노아룽가(Noarlunga) 클리닉은 25일, 엘리
남호주 호텔 격리 후 돌아온 멜번 남성 연관 가능성 빅토리아 주정부가 24일(월) 오전 “멜번 북부에서 2명의 주민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돼(likely cases) 격리 상태에서 긴급 재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했다.멜번 에핑(Epping) 지역 주민 2명은 5월초 남호주 호텔에서 격리 후 멜번으로 돌아온 남성이 양성 반응을 보인 것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이 지난 5월 8일 멜번 북부 에핑(Epping) 울워스를 1시간동안 방문했다”면서 해당 시간돼 방
임상 성공하면 2023년 초반 출시 예정변이바이러스 대응 가능, 높은 보관 편의성 퀸즐랜드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파괴하고 복제를 억제하는 치료제를 개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상시험이 성공하면 2023년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브리즈번소재 그리피스대학(Griffith University) 산하기관인 퀸즐랜드 멘지스 보건연구소(Menzies Health Institute Queensland) 연구팀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생쥐 실험에서 바이러스의 양을 99.9%까지
혈전 부작용 우려.. 화이저나 모더나 기대감 5월 17일 기준으로 호주에서 약 318만3천정의 코로나 백신이 전국적으로 공급됐다. 주별로는 빅토리아주(약 32만4천정)와 NSW주(약 29만1천정)가 가장 많다. 5월 17일부터 50세 이상에게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AZ)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그러나 다수의 일반의들(GPs)은 50-70세 연령층에서 일부는 AZ 백신의 혈전 부작용을 우려하면서 접종을 미루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같은 ‘접종 주저함(vaccine hesitancy)’은 나중에 화이자 또는
노인복지분야(Aged care) 작년 노인복지 의회특검(Aged Care Royal Commission)의 충격적 보고서(수년동안 방치, 학대 등) 발표에 따른 대응 조치로 5년동안 177억 달러를 지원한다. 2년동안 홈케어 패키지 8만개 추가(65억 달러). 요양원 서비스 제공자에게 노인 1인당 1일 $10 지원(32억 달러), 요양원 거주 노인들 복지서비스 시간 확대(39억 달러) 등 포함. 중저소득층(Taxpayers) 중저소득층 세금감면 혜택(low and middle-income tax offset : LAMITO) 78억
300여 보건요원 투입 한 주 3만명 접종 계획 시드니올림픽파크(Sydney Olympic Park)에 10일(월)부터 대규모 코로나 백신접종센터(mass vaccination centre)가 문을 연다. 이 센터는 주 6일(월~토)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200명의 간호사(registered nurses)와 산파를 포함한 300명의 보건 전문요원들이 접종을 담당한다. 이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한 주 약 3만정의 백신이 접종될 수 있다. 이 수치는 NSW 한 주 평균 접종분량의
서비스 NSW 웹사이트 통해 신청 NSW의 40-4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화이자 코로나 백신을 수 주 안에 접종할 수 있도록 희망 여부를 신청할 수 있다.보건부는 11일 오후 5시부터 서비스 NSW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register their expressions of interest)고 이날 발표했다. ▲서비스 NSW 백신접종 의향 신청서: https://apply.service.nsw.gov.au/covid-vac-register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NSW에서 이 연령층의 인구는 약 1백만명이며 성인 인
5일 기준 250만정 백신 접종, 한주 7만정 호주 식약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이하 TGA)이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 백신 접종자 중 추가로 5명의 희귀 혈전 부작용(rare blood clotting disorder) 증세가 백신 접종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로써 호주에서 혈전 부작용 사례는 11건으로 늘었다.TGA 청장인 존 쉐리트(John Skerritt) 교수는 “지난주 이후 5건이 추가돼 총 11건이 보고됐다. 5명 모두 50세 이상 접종자들이다. 놀랄 필
연말 집단면역 도달하려면 매일 14만정 공급 필요 호주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이 2월말 시작된 후 3일까지 거의 230만정의 백신이 접종됐다. 4월 하루 평균 접종 물량은 약 4만8천정이었다. 지난 24시간동안은 5만3천정으로 늘었다. 그러나 보건 자문그룹 프로보케이트(Provocate)는 “호주가 올해 연말까지 집단면역(herd immunity: 국민 접종률 70% 기준)에 도달하려면 하루 평균 14만2천정 보급으로 늘어나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5월 3일부터 2A 단계(phase 2A) 접종이 시작되면서 50세 이상이면 아스트라
TGA, 사망원인 백신 연관성 조사 NSW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70대와 50대 남성 2명이 숨지면서 식약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의 원인 조사가 시작됐다. TGA는 사망자들의 의료 기록, 건강 상태, 위험 요인 등을 조사해 코로나 백신이 이들의 사망과 직접 연관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50대 남성은 탬워스(Tamworth)의 병원에서, 70대 남성은 시드니에서 숨졌는데 당국은 이들이 언제, 어떤 백신(화이자 또는 아스트라제네카 중)을 접종했는지
“인종차별적 처벌 관행 ‘사법적폐’ 시정 시급” NSW와 빅토리아 교도소에서 또 다른 2명의 원주민 수감자가 숨졌다. 지난 두 달간 호주 전국 교정시설 내에서 사망한 원주민이 무려 7명에 이른다. 26일 빅토리아 교정국(Corrections Victoria)은 멜번 서부 포트 필립 교도소(Port Phillip Prison)에서 한 남성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NSW 당국은 27일 오전 37세의 남성이 세스녹 교정센터(Cessnock Correctional Centre)의 감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